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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립협회 선정 올해의 과학책. 인류세(人類世)는 노벨화학상 수상자 파울 크뤼천이 처음 제안한 개념으로 새로운 지질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인류세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의 자연환경 파괴다. 그 동안 인간이 자행해 온 일련의 행위들은 지구의 근본적인 환경체계를 변화시켰고 인류는 이러한 지구환경과 맞서 싸우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저자는 어떤 삶이 우리가 만든 지구의 최전선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인지 직접 확인하고자 새로운 시대의 시작에서 세상을 여행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우리가 자초한 문제들을 스스로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따뜻한 시선으로 응시한다.

히말라야산맥의 인공 빙하에서부터 하얗게 칠한 페루의 산, 몰디브해의 전류가 흐르는 산호초, 카리브해의 쓰레기 섬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만들어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일을 하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는 인류세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의미인지 보여준다. 또한 우리가 미래를 위해 지구를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길잡이를 제시한다.

지질연대
지도
서문

1 대기
2 산
3 강
4 농경지
5 바다
6 사막
7 사바나
8 숲
9 암석
10 도시

에필로그
감사의 말

첫문장
45억 년 전, 태양이 만들어지고 남은 뿌연 우주 먼지 속에서 광물이 빙글빙글 돌면서 덩어리로 뭉쳐졌다.

에콜로지스트
: “걸작이다. 경이롭고 탁월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 “어떻게 하면 미래에 100억 인구가 함께 잘살 수 있는지에 대한 낙관적인 이야기. 생태학에서 경제학까지, 정치학에서 철학까지 참신한 시각으로 거침없이 종횡무진하며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 “뛰어난 책이다. 신선함과 활력으로 충만한 그녀의 이야기는 읽다가 중간에 멈추기 어렵다.”
: “이 책은 인류에 거울을 들이밀며 이렇게 말한다. ‘봐. 네가 세상에 무슨 짓을 했는지.’ 모든 면에서 좋은 책일뿐더러 흥미진진한 읽을거리이다.”
: “암울한 예언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근거 있는 낙관.”
아메리칸 스칼러(The American Scholar)
: “백과사전처럼 폭넓고 형사처럼 끈질기게 추적하는 인상적인 책. 매혹적인 정보를 모아놓은 백화점 같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빈스는 매우 우울하면서도 철저히 낙관적인 책을 펴냈다. 중간에 내려놓기가 거의 불가능한 책이다.”
: “마음을 사로잡고 머리를 자극하는 서사를 통해 지구의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독자들의 견해를 넓혀줄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바꿔준다. 모든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켄 칼데이라 (스탠퍼드대학교 카네기과학연구소)
: “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 시대의 가장 심오한 질문을 제기하는 아름다운 책. 이 물음은 과거에는 주로 개인적으로 던졌지만 지금은 인류라는 종 전체에 던지는 핵심적 질문이 되었다. (우리를 포함해) 지구에 사는 거의 모든 종의 운명이 우리 대답에 달렸다.”
다이앤 애커먼 (『감각의 박물학A Natural History of the Senses』 저자)
: “기후 변화의 위험과 함께 인간적 측면을 돌아보는 매혹적인 여행기이자, 기후 변화 속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고 적응하고 생존할 길을 모색하는 보통 사람들의 탁월한 시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 “빈스의 중요한 책은 진화론적, 시간적, 지구물리적 맥락을 총동원해 지구에 찍히는 인간 발자국의 놀라운 속도와 규모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그녀는 위기감을 전달하는 동시에 희망을 불어넣는다.”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 저자)
: “시의적절한 좋은 책이다. 가이아 빈스는 우리가 점점 격렬해지는 인류세의 극적인 변화 속에서도 꿋꿋이 즐겁게 지낼 방법을 보여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5월 4일자 '한줄읽기'
 - 한겨레 신문 2018년 5월 4일자 '교양 새책'
 - 동아일보 2018년 5월 5일자 '새로 나왔어요'

최근작 :<인류세의 모험> … 총 2종 (모두보기)
최근작 :<의과대학의 고래와 나비>,<발턴선생 2>,<발턴선생 1> … 총 110종 (모두보기)
소개 :1955년생으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현재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교수를 역임하였다.
198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이 최종선까지 올라가 김동리 서기원으로부터 재능이 있다는 호평을 들었다. 1984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A역에서 만난 사내』가 당선되었다.
또한 〈청년의사〉 신문사에서 주관한 한미수필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소설가협회 정회원이다. 장편 소설 『메디칼 스토리』, 『청년의사의 눈물』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