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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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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는 “말을 잘하는 것은 일종의 선행”이라고 했다. 말 한마디는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힘든 이를 치유하는 한편 오해를 사기도 하고 씻지 못할 상처를 주기도 한다. 즉 말센스는 나이가 들수록 우리가 필수로 갖춰야 할 배려이자 능력인 셈이다.
책 《어른의 말센스》는 말이 서툰 어른, 호감의 말투를 갖추고 싶은 어른을 위한 처방전을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한 권이다. 최대 광고회사 하쿠호도의 대표 카피라이터이자 정치가와 경영자의 연설문 라이터로 유명한 저자가 ‘말하기’의 센스를 높이는 독자적 요령을 최초 소개했다. 들어가며 ― ‘사람을 움직이는 말투’에 관한 진짜 있었던 이야기 :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을 하는 사람과,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사람. 이 책은 첫 번째 사람들의 말하는 습관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훈련하면 당신은 물건을 잘 팔게 될 것이다. 인간관계가 좋아질 것이다. 심지어 존 F. 케네디처럼 말 한마디로 인간을 달로 보내는 역사를 쓸 수도 있다! 《어른의 말센스》로 인생이 바뀌는 기적을 경험하길 바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23년 3월 3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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