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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노동 관련 서적을 출간해 온 ‘작은책’의 편집장을 비롯하여 현장 교사, 소설가가 한데 모여 일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의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글을 가려 엮은 생활글 선집이다. 이 책은 N포 세상에 내던져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선집 『땀 흘리는 소설』의 후속 시리즈로, 각자의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써 내려간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최근작 :<교사 상담소>,<땀 흘리는 글>,<한 학기 한 권 읽기>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인생과 세상살이를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사는 게 좋아서 교사가 되었습니다. 저에게 무엇인가를 질문한 학생이 제 답을 듣고 알아들었다는 얼굴일 때 ‘내가 밥값은 하고 사네.’
하고 생각합니다. 좋은 공부 벗이 공부의 절반이라는 제자 아난다의 말에 석가모니가 ‘그렇지 않아. 좋은 공부 벗은 공부의 전부야.’라고 말하는 장면을 아름답게 여깁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독서교육 분과인 물꼬방, 경기도중등독서교육연구회에서 좋은 공부 벗들과 어울려서 재밌게 지냅니다.
최근작 :<땀 흘리는 글>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청산중학교 교사.
최근작 :<땀 흘리는 글>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월간 『작은책』 편집장.
최근작 :<선량하고 무해한 휴일 저녁의 그들>,<숨을 참다>,<여덟 편의 안부 인사>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2009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 2014년 『나무에게서 온 편지』로 전태일문학상, 2016년 조영관 문학창작기금을 받았으며, 2019년 『불편한 온도』로 한국가톨릭문학상 신인상, 백신애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나무에게서 온 편지』와 소설집 『불편한 온도』 『고요는 어디 있나요』가 있다.

송승훈 (엮은이)의 말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때로 설레고, 때로 분노하며, 어느 순간에는 인생에 대한 통찰을 얻는다. 그 일하는 하루하루가 모여 한 사람 인생의 상당 부분을 이룬다. 『땀 흘리는 글』은 그렇게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한국 사회 곳곳에서 사람들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게 된다. 『땀 흘리는 글』을 통해 ‘땀 흘려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이 소중하다’는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