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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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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 씬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현역 래퍼이자 최고의 랩 트레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술제이가 쓴 ‘국내 최초의 랩 창작 입문서’이다. 음악 현장에서 다년간 직접 익힌 랩 창작 방법론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이 책은 MC 메타, 넉살, 허클베리피, 뉴챔프, 타이미, 나찰을 비롯한 수많은 선후배 동료 뮤지션들이 인정할 정도로 랩 창작 과정에 대한 모든 것을 꼼꼼하게 잘 정리해놓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랩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입문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랩의 구성 요소를 알려주고, 박자를 타고 가사에 라임을 배치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보다 쉽고 빠르게 랩을 익힐 수 있게 돕고 있다. 저자는 랩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랩의 기본 개념과 구조에 대한 이론을 정리했으며, 현장 경험과 교육 경험에서 비롯한 실용적인 측면에서의 랩 창작 방법과 래퍼가 되어 활동하는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랩 가사의 특징, 라임과 딜리버리 구조 등을 분석함으로써 랩의 구조와 랩 가사의 창작 방법을 밝혔다. 랩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누구나 랩>은 랩을 통해 힙합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누구나 스스로 랩을 창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랩 가사 쓰는 법부터 랩을 뱉는 법, 메시지, 리듬, 라임, 즉흥 랩까지 지금까지 이 정도로 랩 자체를 해부한 책은 없었던 것 같다.” : “랩을 처음 접하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읽고 즐겁게 가사를 쓰고 프리스타일 랩을 시도해보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응원한다.” : “평론가나 마니아가 아닌, 한국 힙합 역사의 산 증인인 MC이며, 프리스타일 문화의 0세대이자 전설이 직접 쓴 책.” : “‘왜 이제서야 나왔는가?’ 내가 랩을 시작했을 때 이 책이 나왔었다면 나는 더 완벽한 랩을 구사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 “프리스타일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현장 경험이 많은 술제이가 썼다. 거리 문화라는 기본적인 힙합의 이해에 충실했던 그이기에 이 책은 더욱 많은 걸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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