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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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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의 이주’라는 인류의 꿈과 그 꿈이 직면할 현실적인 한계들을 과학적 관점에서 탐구한 책이다. 이탈리아의 저명한 천체물리학자 아메데오 발비(Amedeo Balbi)는 최근의 우주 탐사 열풍이 과학적인 진보만큼이나 인간의 미래에 대한 낭만적인 꿈과 연결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이러한 꿈이 현실의 기술적, 생물학적, 그리고 윤리적 문제들과 충돌할 때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 처하게 될지 살펴본다.
다른 행성에 인간 식민지를 건설하는 것이 가능한지, 맞닥뜨려야 할 기술적 어려움은 없는지, 인간이 지구 밖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인지 ‘우주 개발’을 둘러싼 움직임에 근본적인 현실 가능성을 탐색한다. ─ 추천의 글 황호성(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 : “이 책은 천체물리학적 전문성과 과학적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인류의 미래와 지구 밖 우주의 삶에 대한 심오한 철학적 질문을 통합해냄으로써 과학에 크게 공헌했다. 다른 행성을 식민화하는 과학적 측면뿐 아니라, 그러한 탐사가 지구를 더 잘 이해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심오한 함의를 탐구한 점이 높이 평가할 만하다.” : “과학적 통찰과 함께, 인간이 우주적 존재로서 자신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아메데오 발비는 이 과정에서 독자들에게 지구 및 우주 탐사의 복잡한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색다른 성찰을 제공한다.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 “천체물리학자로서 명망 높은 저자는 공상과학을 통해 보이는 우주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매일 보는 것보다 더 귀중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그는 이 책에서 지구와 유사한 다른 행성이 있을 수 있는지, 이 행성들이 진짜 인류를 구할 비상구인지 흥미롭게 탐구한다.” : “ 저자는 이 책에서 우주 식민지화의 현실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우리가 당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그는 현재의 기술로는 프록시마 b와 같은 가장 가까운 행성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우리가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결론짓는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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