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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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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체 게바라》 유현숙 작가의 엄마에 대한 가슴 먹먹한 이야기. 치매는 누구나 찾아올 수 있다. 그러나 치매는 나을 수는 없어도 좋아질 수는 있다. 이번에 펴낸 유현숙 작가의 자전 수기 《엄마의 방》은 치매를 앓게 된 엄마와의 사투에 가까운 5년간의 처절한 기록이다.
“치매는 잘사는 사람도 못사는 사람도, 많이 배우고 세상을 호령하던 사람도, 존경받던 유명 인사도,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도, 치매란 녀석은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그러나 엄마를 모시면서 치매란 나을 수는 없어도 좋아질 수는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의사와 가족들의 힘이 요구된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1년 7월 24일자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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