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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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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도덕의 계보학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허무주의를 낳는 소크라테스의 합리주의와 기독교적 가치관을 비판하면서, 인간을 건강한 본능과 역동적인 힘을 지닌 강력한 동물로 회복시키려 한다. 그는 삶에 긍정적인 가치체계로의 전도를 주장하며, ‘차라투스트라’처럼 주인 도덕을 갖고 자기 자신을 극복하여 운명을 사랑하는 쪽으로 변화할 것을 촉구한다. 그러면서 남의 견해에 맹종하지 않고 스스로 가치를 부여할 줄 아는 자유롭고 창조적인 인간 유형인 위버멘쉬를 주창하고 있다.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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