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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행복마을 후쿠이의 자력갱생 모델을 심층 취재한 책 《이토록 멋진 마을》로 수많은 한국 독자들을 신선하게 자극시켰던 베스트셀러 저자 후지요시 마사하루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변화의 소용돌이를 뚫고 멋지게 날아오른 기업들의 이야기를 들고서.

눈부신 속도전에 밀려 거대 기업들마저 한순간에 나가떨어지는 살얼음판 같은 기업환경. 이런 상황에서도 탄탄하게 약진하는 기업들은 있다. 오래된 장인정신에 IT를 덧입혀 첨단기업으로 탈바꿈하거나, 밀레니얼 세대의 가치관으로 펄펄 날아오르는 사람들. 눈앞에 도사린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며 승승장구하는 기업들은 대체 어떤 무기를 손에 쥔 걸까?

이 책은 이 질문의 답을 찾아 일본 각지 및 실리콘밸리로 떠난 르포르타주이다. 전례 없던 위기에 맞서 비즈니스의 뼈대까지 갈아 끼운 세이부 신용금고와 다이이치생명, 안전과 환경을 수출하는 스바루와 세키스이 하우스, 프로야구로 지역 경제를 견인한 다이에 호크스, 자본주의의 무한경쟁 노선 대신 인터넷 세대 특유의 강점으로 승부하는 메르카리와 드라이브모드, 예능의 사회적 역할로 신시장을 개척한 요시모토코교, 낡은 제조업에서 금맥을 캐내는 라쿠스루까지…. 남다른 행보로 혁신을 이룬 11개 일본 기업의 이야기는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생생한 감동과 실천적 영감을 선사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9년 5월 9일자

최근작 :<이토록 멋진 기업>,<이토록 멋진 마을>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일본의 작가 겸 저널리스트. 행복마을 후쿠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법을 깊이 있게 취재해 한국과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 《이토록 멋진 마을(원제: 후쿠이 모델福井モデル)》의 저자이다. 2011년 일반재단법인 ‘일본재건이니셔티브’의 민간 사고조사 ‘후쿠시마 원전사고 독립검증위원회’의 실무그룹에 참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본 최악의 시나리오 9개의 사각日本最惡のシナリオ 9つの死角》라는 제목의 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슈칸분슌週刊文春》 기자를 거쳐 지금은 〈Forbes JAPAN〉 편집장으로 재직 중이다.
최근작 :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일보〉 기자이며 도쿄특파원으로 2011년 3월 말까지 3년 동안 일했다. 국제부장, 여론독자부장, 문화부장을 거쳐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일본의 행복마을 후쿠이를 취재한 베스트셀러 《이토록 멋진 마을》, 인구감소 시대 지방의 생존법을 모색한 《젊은이가 돌아오는 마을》, 한신·아와지 대지진을 통해 보는 《진도 7, 무엇이 생사를 갈랐나?》 남다른 행보로 혁신을 이룬 기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토록 멋진 기업》 등을 번역했다.

후지요시 마사하루 (지은이)의 말
“변화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혁신의 주인공이 되는 것!”

제게 가장 관심 있는 주제는 바로 시대의 변화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변화의 제물’이 되지 않기 위해 지혜를 짜내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 이 책에 등장하는 유명하거나 혹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내일을 살아가는 한국 독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어판 저자서문’ 중에서

황소자리(Taurus)   
최근작 :<캐리어의 절반은>,<오늘부터 제가 사장입니다>,<커피 세계사>등 총 105종
대표분야 :역사 28위 (브랜드 지수 31,549점), 추리/미스터리소설 39위 (브랜드 지수 4,191점)
추천도서 :<성서 그리고 사람들>
성서는 특정 종교의 경전에 머물지 않는다. 서구문명의 가장 중요한 텍스트이자 풍성한 이야기책이기도 하다. 다만 역사성이 거세된 이야기와 무수한 등장인물은 교양 차원에서 성서를 접하는 사람들을 질리게 만들기 일쑤였다.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을 위해 쓰였다. 성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이야기를 역사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재해석한다. 배경으로 깔리는 고대 팔레스타인과 로마 역사, 1,000여 점에 이르는 사진과 그림들이 명작을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지평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