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선 (서울 휘경중학교 교감) 
: 이제 이 지구는 기성세대가 아니라 한창 성장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지켜가야 할 소중한 보금자리이다.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살아야 할 지구촌의 현실이 어떠한가를 알 권리가 있다. 이 책은 학생들도 이해하기 쉽게 화장실이라는 생활 속 소재를 통해서 우리가 처해있는 지구촌의 여러 문제들과 그 해결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윤제용 (적정기술학회 회장·서울대 교수) : 적정 기술은 따뜻한 나눔의 과학기술이다. 아직도 지구상의 세 사람 중 한 사람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화장실 없이 살아야 하는 고통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적정 기술의 역할을 고민하게 한다. 청소년은 물론이요, 건강한 시민 모두에게 주저 없이 일독을 권한다.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 수세식 화장실의 대형 네트워크로 유지되는 오늘날의 도시는 며칠간의 단수만으로도 화장실을 쓰지 못해 도시 전체가 마비될 수 있다. 이 책은 화장실 혁명이 왜 필요한지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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