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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를 완벽하게 구축하기 위한 실무 지침서로, 막연한 데브옵스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직접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겪은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체득한 노하우를 단계적으로 정리해 보여준다.

데브옵스를 실행하는 의미와 데브옵스 원리 확인, 템플릿과 구성 관리를 이용한 반복적인 인프라 구축, 연속 통합 및 연속 배포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한 일간 다중 배포 실현, 인프라 확장을 위한 컨테이너 및 서버리스 컴퓨팅을 포함한 최신 기술 활용, 성능 지표와 로그 수집 및 알람 전략 구현, 시스템을 양호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등을 알려준다.

최근작 :<AWS를 통한 효과적인 데브옵스 구축 2/e>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전산과학을 부전공했다. 통신 인프라와 미디어, 클라우드 등 대형 IT 서비스 플랫폼 기획, 설계, 구축, 컨설팅 등 다양한 경력을 가졌으며 AWS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설계와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넥슨 코리아에서 클라우드 아키텍트로 일하고 있다. 게임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AWS 기반으로 설계, 구축하며 운영하고 있다.

나다니엘 펠슨 (지은이)의 말
AWS는 광범위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각은 문서화가 잘 돼 있으나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덜 명확하다. 이 책에서 기술 기반 창업을 성공적으로 하는 방법과 그들의 서비스를 AWS상에 확장하는 방법을 확인하고 실제 수행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새로운 철학 구현 덕분에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및 에어비앤비(Airbnb)와 같은 선구자적인 기업들이 개발자와 운영 팀 간의 사일로(silo)를 무너뜨려, 엄청난 민첩성과 새로운 코드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포하는 능력을 갖게 됐다. 이 책은 독자가 AWS를 단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포괄적인 가이드이다.
이준호 (옮긴이)의 말
나는 2015년 모 통신사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데브옵스(DevOps)'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접했다. CI(Continuous Integration)라는 용어는 그보다 훨씬 오래 전인 2008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해, 모 통신사의 대형 서비스 플랫폼의 운영 지원 및 고도화 기획을 담당했는데 해당 플랫폼의 원활한 유지 보수가 가장 큰 이슈였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으로 장애 없는 유지 보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했으나 소스 코드의 관리 부재, 체계적인 빌드와 배포 시스템의 미비로 변경 개발 반영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 가끔은 너무 시급해서 소스 코드를 상용 서버에 복사한 후 상용 서버에서 소스를 고쳐서 컴파일해 올리는 일도 있을 정도로 모든 절차가 임기응변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당시 소프트웨어 공학 방법론은 주로 개발된 코드를 재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었다. 이는 In-house 개발 및 COTS소프트웨어에 대해 적합한 방법론이다. 대형 SI에서는 주로 Waterfall 모델을 이용해 요구 사항 정의로 일이 시작되고 요구 사항의 구현으로 일이 끝나는 방법론 중심이었다. 다시 말해 실시간으로 운영 중인 시스템에 주기적으로 배포를 끊임없이 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론 자체가 없었음이 맞을 것 같다. 당시 나는 Test NG(Next Generation)라는 이론을 접했고 여기에서 CI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접했다. 개발 후 소스를 커밋하면 빌드 및 테스트를 자동으로 처리해주고 결과물을 바이너리로 남기는 일련의 과정을 CI라는 용어로 설명하고 있었다. 필자는 이 CI 절차를 도입해 유지 보수하는 데 반영시켰다. 이를 통해 자동화된 테스트를 통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차단시킬 수 있었다. 빌드 및 테스트가 성공한 바이너리만 상용 배포하도록 했고 배포된 바이너리에 오류가 있다면 직전 바이너리로 대체 배포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유지 보수가 훨씬 용이해졌을 뿐 아니라 작업 소요 시간, 평균 배포 주기, 배포 실패율 등을 산출하여 차기 운영프로젝트의 규모 산정 자료로 활용하기까지 할 수 있었다.
아쉬웠던 것은 테스트 환경 및 스테이징 환경 구성이 쉽지 않고 자동 배포가 불가능한 점이었다. 당시는 클라우드라는 용어가 막 등장하던 시절이다. 즉, 테스트 및 스테이징 환경을 구축하려면 별도의 하드웨어 투자가 필요하고 어떤 프로젝트에서도 이런 환경을 갖추기가 드물었다. 그러다 보니 로컬 PC 환경에서 개발 및 테스트 후 상용에 올릴 수밖에 없었고, 코드에 문제가 없어도 실행이 되지 않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바야흐로 클라우드 시대로 들어오면서 이런 환경의 구축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 CI 개념은 코드 빌드 및 바이너리 생성에서 멈추지 않고 인프라 생성과 바이너리 배포에까지 확장됐다. 이런 작업은 일반적으로 개발자보다는 운영자에게 이관돼왔다. 그러나 이러한 확장은 개발자와 운영자의 벽을 허물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굳이 데브옵스라는 용어를 안 써도 이런 상황은 이미 발생하고 있다.
데브옵스는 소스 빌드, 바이너리 생성을 넘어 환경의 생성과 배포까지 모든 절차를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엮는 광범위한 작업을 의미한다. 그러나 국내에는 이런 거대한 작업을 해온 경험을 가진 인력이나 조직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너무 빨리 변하는 환경에 적응도 힘든 상황에서 데브옵스는 조직 자체를 흔드는 일이다. 이미 갖춰진 조직에서는 R&R 문제로 실현이 쉽지 않고 운영 안정성 측면 때문에 누구에게도 이런 일을 전체적으로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행 프로젝트나 현행 서비스 환경을 데브옵스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대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1장부터 순서대로 따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데브옵스 환경의 실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 나와 있는 예시를 여러 번 반복적으로 구축하다 보면 누구든지 자신이 수행할 프로젝트를 데브옵스로 쉽게 이끌 수 있는 경지에 오르게 될 것이다. 현실적으로 데브옵스로의 전환이 용이하지 않더라도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데브옵스로의 연착륙이 가능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타트업이나 신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제시한 대로 따르면 200%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에이콘출판   
최근작 :<Tkinter를 사용한 파이썬 GUI 프로그래밍 2/e>,<RESTful Web API 패턴과 모범 사례>,<해석 가능한 AI>등 총 1,226종
대표분야 :프로그래밍 언어 7위 (브랜드 지수 148,223점), 그래픽/멀티미디어 15위 (브랜드 지수 20,73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