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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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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없이 많은 대화법 책들이 서점에 쏟아져 나오지만, 우리는 여전히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는 ‘대화’보다 ‘과학’이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물론 뛰어난 언변, 호감과 신뢰를 주는 대화법을 익히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가 나에게 완벽하게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다. 상대에게 ‘나’를 깊이 각인시켜, 그가 나를 아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은 대화법이 아니라 ‘뇌과학의 메커니즘’에서 출발한다. 제아무리 뛰어난 말솜씨와 해박한 지식을 동원한다 할지라도, 상대가 아무런 관심도 없으면, 그것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사람들이 무엇에 뜨겁게 반응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기꺼이 열어 보이는지, 어떤 것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어떤 것에 깊이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답은 내가 아니라 ‘상대의 뇌’가 갖고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집중력과 영향력, 기억력과 학습력의 12가지 메커니즘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결정적인 순간, 단숨에 사람을 사로잡는 강력한 설득력이 어떻게 탄생하는지에 대한 흥미진진한 통찰을 제시한다. 머리말_ 커뮤니케이션은 대화가 아니라 과학이다 ![]()
: 이 책을 읽지 마라, 이 책을 경험하라! 사람들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것들을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뇌과학이 우리의 일과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이 책만큼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없을 것이다. 분명 당신을 폭발적인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 호바스 박사는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 방식에 대한 뇌과학적 통찰을 이 책에 풍성하게 담아냈다. 가르치고 배우는 데 관심이 깊은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누군가의 진정한 변화를 끌어내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다. : 인간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뇌과학에 관한 책들 중 이처럼 재미있고 지적인 책이 또 있을까. 호바스 박사는 우리의 뇌를 고무시키고, 키우고, 흥미로운 것으로 만들어낼 줄 안다. 매 페이지마다 독자들은 놀라운 자극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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