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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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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 아무리 위대한 제국도 지리적 숙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
: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그러나 가장 과소평가된 역사학자가 미국제국에 관한 진실을, 그 비밀스런 활동과 곧 시작될 몰락의 이유를 냉철한 눈으로 바라본다.
: 맥코이는 미국이 지금보다 덜 강력하지만 더 관대하고 협력적인 중재자 역할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일말의 희망을 제공한다. 그의 설득력 있는 주장을 미국인들이 귀담아듣기를 바란다.
: “미국제국의 성격은 무엇인가?” 저자는 이 도발적인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묻는다. 이어서 그는 미국제국이 20세기에 걸어온 궤적을 추적할 뿐만 아니라 이 제국의 앞날이 어두운 이유를 설명한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사다.
: 맥코이는 담대한 인물이다. 바로 그 담대함이 나를 탐사보도 기자의 길로 이끌었다.
: 이 책은 1945년 이래 미국의 부상과 미국 패권의 임박한 ‘때 이른 종말’을 치밀하게 분석한다. 베일에 싸인 제국의 정치, 경제, 군사 전략에서 소외된 미국 국민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현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혁신적인 동시에 모순적이고, 잔혹하며 오만한 미국제국의 역사를 용의주도하게 파헤친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역사 비교 연구서’ 목록에 포함되어야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세계일보 2019년 11월 2일자
- 서울신문 2019년 11월 15일자
- 문화일보 2019년 11월 14일자
- 동아일보 2019년 11월 16일자 '새로 나왔어요'
- 중앙SUNDAY 2019년 11월 16일자
- 경향신문 2019년 11월 15일자 '새책'
 최근작 : | <대전환> … 총 32종 (모두보기) |
| 소개 : |
- 옮긴이 : 홍지영
| 최근작 : | … 총 11종 (모두보기) |
| 소개 : | IT업계에서 기획자로 일했다. 현재 영국에 거주하며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언오소독스: 밖으로 나온 아이』, 『내일 아침에는 눈을 뜰 수 없겠지만』, 『포스트 프라이버시 경제』, 『대전환』, 『기원 전후 천년사』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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