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호, 페르세우스, 베어울프, 아서왕… 영웅, 왕자 그리고 기사들의 이야기. 진정한 기사의 조건은 강철 갑옷도, 투구도, 훌륭한 말도 아니다. 바로 고귀함과 용맹함이라는 미덕이다. 페르세우스에서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을 거쳐 베어울프에 이르기까지, 기사들은 세상을 누비며 무시무시한 괴물들과 싸웠다. 한 번쯤 들어 봤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이야기가 지금부터 펼쳐진다.
역사 그리고 이야기
롤랑의 노래 9
아이반호 (윌터 스콧의 글에서) 23
기사 바야르 (자크 드 마유의 글에서) 39
전래의 기사들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53
베어울프 73
얼스터의 기사 쿠 훌린 87
시구르드와 저주받은 반지 91
원탁의 전설
아서왕 전설 (토머스 맬러리의 글에서) 111~133
짤막한 이야기
이웨인 혹은 사자 기사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글에서) 117
랜슬롯 혹은 수레의 기사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글에서) 127
가웨인과 녹색의 기사 134
퍼시벌 혹은 성배 이야기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글에서)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