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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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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저서와 각종 방송, TED 강연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수학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수학적 사고가 가능하도록 도운 저자 마커스 드 사토이는 자신의 풍부한 인문·예술 지식은 물론 방대하고 꼼꼼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인공 지능’과 ‘창조력’이라는 현재 과학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키워드를 가지고 인간 존재의 본질적 의미를 탐구해 나간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장되거나 부풀리지 않은 진짜 인공 지능의 창조력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와 그들의 창조자인 우리 인간의 현명한 공생법까지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자 옥스퍼드 대학교의 교수로 활동하며 쌓아 올린 다양한 현장 경험과 그럼으로써 접근 가능한 가장 최신의 인공 지능 이야기는 독자에게 끊임없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같은 왕립학회 회원이자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 팀의 수장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가 맡고 있는 [미자르 프로젝트]의 개발 연구소를 직접 방문한 일, 알고리즘의 발전 단계를 확인하고 넷플릭스(Netflix) 추천 알고리즘의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케임브리지 연구소에 들러 그들의 학습 과정을 지켜본 일화 등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제1장 기계가 정말 창조적일 수 있을까?; 러브레이스 테스트
: 인공 지능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한 놀라운 고찰이 담긴 이 책에서 마커스 드 사토이는 시대의 선구자로서 프로그래밍과 창작 활동은 물론, 예술의 근본적 혼돈성까지 설명한다. : 창조의 진짜 의미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따져 볼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가올 인공 지능 시대에 대해 알려 주는 훌륭한 안내서다. : 흥미를 돋우고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에서 수학자이자 음악가인 마커스 드 사토이는 창조력의 진짜 의미를 밝혀낸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0년 7월 17일자 - 국민일보 2020년 7월 16일자 '책과 길' - 조선일보 2020년 7월 18일자 '한줄읽기' - 경향신문 2020년 7월 17일자 '새책' - 세계일보 2020년 7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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