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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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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노선경 작가의 첫 번째 일러스트북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행복한 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선경 작가는 사랑을 나누는 또 사랑을 하고 있는 남자와 여자를 그려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속에 담겨있는 특별한 사랑을 느끼게끔 만들어주는 그림을 보여준다. 그렇게 한 장씩 책장을 넘기며 음미하고 자신의 경험을 적어내리다 보면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노선경 작가의 그림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해보곤 하는 순간들을 포착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기 이야기를 대입하게 만든다. 매 페이지마다 작품을 보고 자신의 경험을 적어가며 감상할 수 있다. 독자가 직접 보고 찍고 소통하는 개념의 연애 에세이 그림책이다.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자신의 청춘을 돌이켜 봤을 때, 가장 많이 또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요? 노선경 작가는 일상의 사랑을 잘 그려내는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 마저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그녀는, 사랑을 하는 동안 또 자신이 바라는 사랑의 장면들을 그려냈다. 사랑을 나누는 또 사랑을 하고 있는 남자와 여자를 그려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속에 담겨있는 특별한 사랑을 느끼게끔 만들어주는 그림을 보여준다. 그렇게 한 장씩 책장을 넘기며 음미하고 자신의 경험을 적어내리다 보면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책에 들어간 70여점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이야기들을 적어내려 가는 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그 사람과 나를 위한 책.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랑을 하게 될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