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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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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청소년문학 42.195 28권. <열다섯, 비밀의 방>으로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던 장미 작가의 첫 장편 소설로,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속사정은 전혀 그렇지 않은 두 아이의 우연한 만남과 서로를 비추는 우정에 대한‘명랑한’이야기이다.

그동안 단편집 <맨해튼 바나나걸>과 장편 동화 <내 친구 안토니우스> 외에 뜻 맞는 작가들과의 작품집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미 작가가 야심차게 내놓는 첫 청소년 장편 소설로 작가 특유의 안정감 있는 단단한 문체와 통통 튀는 감각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그래도 명랑하게 살아간다>를 통해“어디로든 떠나 보세요, 낯선 곳을 둘러보세요, 세상엔 다양하고 멋있고 뻔하고 지겹고 결국엔 다 똑같지만 그래도 새로운 일들이 가득”하다는 메시지를 경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1. 런던 여행자, 타쎄오
2. My name is mia
3. 1층에 사는 친구
4. 거짓말의 진실
5. 살아 돌아온 날
6. 해리포터의 선물
7. 그래도 명랑하게 살아간다
작가의 말

첫문장
예지 누나에게서 마지막 메일이 왔다.

수상 :2012년 푸른책들 푸른문학상
최근작 :<중등 교과 연계 SF/판타지 필독서 세트 - 전4권>,<중등 교과 연계 문학 필독서 세트 (교과연계 추천도서, 한학기한권읽기, 기관추천도서) - 전5권>,<하이브리드 소녀>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2012년에 청소년소설 「열다섯, 비밀의 방」으로 푸른문학상 을 받으며 등단했다. 청소년소설 『조슈아 트리』『열다섯, 비밀의 방』 『맨해튼 바나나걸』 『그래도 명랑하게 살아간다』, 장편동화 『내 친구 안토니우스』를 썼다. 그 외 『우리는 별일없이 산다』 『여섯 개의 배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 『내가 덕후라고?』 등을 여러 작가와 함께 썼다.

장미 (지은이)의 말
명랑하게 웃을 일 별로 없을 때가 더 많은 인생이지만 청소년들을 보면서 - 시험 망친 얘기를 하면서 푸허허 웃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며 까르르 웃고, 이번 생은 망한 것 같다며 크하하 웃는 모습들을 보면서 - 배우고 따르고자 한다. 일단 명랑하게 살아가자고. 그러다 보면 어느 때엔가는 진정 명랑한 사람이 되어 주위에 예쁘고 화창한 기운을 흩날릴 수도 있을 거라고.

단비   
최근작 :<장자를 거닐다>,<학교괴담 도서관의 유령>,<찢어진 종잇조각의 신>등 총 149종
대표분야 :교육학 17위 (브랜드 지수 28,681점)
추천도서 :<여섯 개의 배낭>
매력적인 여섯 작가가 이끄는 여행

‘여행’을 테마로 한 청소년 소설집. 경쟁과 생존만이 유의미한 사회와 어른들이 정해 놓은 좁디좁은 세계에 갇혀 인생의 가장 찬란한 시간을 소모하고 있을지 모를 청소년들에게 여섯 명의 작가가 작은 메시지를 던진다. 나를 둘러싼 습관적 시선과 환경에서 벗어나 보자고.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내 안으로, 우리 사회로, 관계 속으로의 여행을 타박타박 걸어 나가다 보면 청소년 독자를 보듬는 여섯 작가의 따뜻한 시선에 마음이 뜨끈해질 것이다.

대표 김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