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슬슬 옷을 벗어보려 합니다
PART Ⅰ 딱 내가 책임질 수 있을 만큼의 일탈
‘암’일지도 모른다는 한 마디
그래, 욕 좀 하고 살자
난 아직도 그 남자의 페북을 훔쳐본다
꼴 보기 싫은 인간들 상대하기
호캉스 가는 미친년들
뚱보를 향한 저주
피부과는 나의 주님이어라
제가 뭘 하는지 아직도 모르세요?
전지적 생선시점
솔직하면 뭐 어때서
PART Ⅱ ‘엄마’라는 이름의 수백 가지 그림자
저기요, 임신은 제가 했거든요
조리원의 두 얼굴
질문하는 여자의 이혼 확률
호칭에 대하여
시월드의 언어폭력
불행해도 점은 꼭 보고 싶어
할마 할빠의 노동의 대가는 얼마일까
‘이모’ 그리고 ‘멍멍이 조련사’ 사이
‘10순이’와 ‘스카이캐슬’
아버님은 참 위대하시다
제가 왜 동태전을 부쳐야 하죠?
복수의 끝판을 찾아서
PART Ⅲ 나는 어쩌다 직장의 ‘호구’가 되었나
워킹만 하는 여자의 미래
술이란 핑계로 변신하는 여자들
‘똥’이되 ‘똥’이라 불리지 않는다
친하다면서 왜 뒤통수를 칠까
널 보면 심장이 두근두근해
직장 동료가 가족이라고?
짜증나는 ‘직장 자기계발서’
그들의 사랑은 너무 지독하시어
누가 내 냄새를 비참하게 만들었나
희생을 보상해준다는 헛소리
PART Ⅳ 그 누구도 아닌 ‘나’라는 자유
괜찮은 남자들은 다 어디 갔지?
‘이런 결혼은 하지 마라’ 썰
불륜이라는 클리셰
저는 ‘맘충’이 아닙니다만
아빠, 그리고 나
친구들아, 날 떠나지 마
내 어버이날은 내가 챙길게
나만의 취미를 찾아서
버려라, 버리면 자유로워질 것이니!
아줌마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