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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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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에 위치한 만방국제학교에는 독서왕 제도가 있다. 매주 학생들이 독후감을 써 내면 각 가지별로 두세 개의 작품을 뽑아 모든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게 되는데, 그 독후감의 주인공이 바로 독서왕이다. 만방국제학교의 최현 교장은 독서왕 아이들의 귀한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독후감을 엮어 책으로 내게 되었다.
기독교 청소년 지혜 시리즈 1탄, <지혜의 숲에서 만난 아이들>은 만방 아이들이 매주 책을 읽은 뒤, 느끼고 깨닫고 결심한 것들을 자신의 말로 쓴 독후감을 엮은 책으로 만방 아이들의 가치, 믿음, 성장, 영향력, 섬김, 사명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추천의 글 : 아이들의 글을 읽다보면 그들의 성장, 고민, 결심, 회복, 열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나이 때 나는 어떤 생각을 했었나’ 하고 어린 시절로의 여행을 떠날 때도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비전을 말할 때는 미래로의 꿈을 꿔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진화에 관련된 책을 읽든 무신론적 인문학 서적을 읽든,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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