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토요섹션에 '남정욱 교수의 명랑笑說'을 연재하며 특유의 재기 넘치는 글과 발칙한 발상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정욱 교수의 <편견에 도전하는 한국 현대사>. 대부분의 한국현대사 책이 연대기적 구성 형식을 취하는 데 비해 연대기보다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의 현대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즉 편년체가 아닌 기사본말체와 강목체를 혼합하는 방식을 취했다.
군부와 학생이 한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에서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를 거듭하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긍정의 역사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교양오락프로그램을 보듯 맛깔난 묘사와 간결한 표현이 흥미와 재미를 돋워 현대사가 쏙쏙 들어온다.
- 이 책의 저자 남정욱 교수는 <조선일보>의 토요섹션에 [남정욱 교수의 명랑笑說]을 연재하며 특유의 재기 넘치는 글과 발칙한 발상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이 책은 대부분의 한국현대사 책이 연대기적 구성 형식을 취하는 데 비해 연대기보다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의 현대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즉 편년체가 아닌 기사본말체와 강목체를 혼합하는 방식을 취했다.
- 이 책은 군부와 학생이 한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에서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를 거듭하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긍정의 역사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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