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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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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넘어 전 세계를 매혹시킨 유럽 미스터리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아홉 번째 작품이자 최신작.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감성 여형사 피아 산더는 신작에서도 독일 헤센 주의 프랑크푸르트와 타우누스의 동화 같은 마을을 오가며 활약을 펼친다.
기존에 타우누스 시리즈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짐작하겠지만, 이번 작품 역시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 사회가 지닌 모순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문제들이 관철되고 있다. 80대 노인의 고독사, 아동 학대 등의 문제는 사회적 통제의 실패와 패륜이라는 화두와 절묘하게 결합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던진다. 악은 결코 선천적이거나 특별하지 않다. 친숙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우리 삶 곳곳에 침투되어 있다. 그런 악의 존재를 영리하고 노련하게 드러내고 있는 《잔혹한 어머니의 날》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인간관계와 사회에 대한 통찰과 사색의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 Vol. 01
프롤로그 1981년 5월 10일 일요일 2017년 3월 19일, 취리히 1일째 2017년 4월 18일 화요일 2017년 3월 19일, 취리히 2일째 2017년 4월 19일 수요일 2017년 3월 19일, 취리히 3일째 2017년 4월 20일 목요일 2017년 4월 7일, 취리히 2017년 3월 24일, 취리히 4일째 2017년 4월 21일 금요일 2017년 4월 6일, 취리히 2017년 4월 13일, 프랑크푸르트 5일째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2017년 4월 13일, 프랑크 푸르트 2017년 4월 15일 6일째 2017년 4월 23일 일요일 2017년 4월 16일 프랑크푸르트(부활절 일요일) 7일째 2017년 4월 24일 월요일 2017년 4월 16일, 프랑크푸르트 Vol. 02 8일째 2017년 4월 25일 화요일 2017년 4월 21일, 바트 홈부르크 9일째 2017년 4월 26일 수요일 10일째 2017년 4월 27일 목요일 11일째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12일째 2017년 4월 29일 토요일 13일째 2017년 4월 30일 일요일 감사의 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9년 10월 4일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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