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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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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김유정. 두 사람은 서로의 예술혼을 이해했던 절친한 문우이자 단짝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채 서른도 되지 않은 나이에 19일 간격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우리 서로에게 별이 되자>는 이상, 김유정 두 문학 천재가 문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빚어낸 삶의 희로애락을 오롯이 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남긴 주옥같은 글 중 삶이 직접 투영된 에세이만을 엄선, 당시 그들이 느꼈던 외로움과 고독, 삶의 순간순간 여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작품을 연대순으로 실었으며, 속어와 방언 역시 그대로 살려서 작품의 맛과 읽는 재미를 살렸다. 또한, 두 사람 사후 그의 벗들이 슬픔을 억누르며 그들을 추억하는 글을 함께 담아 감동과 가슴 먹먹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롤로그 ─ 이상, 김유정, 두 문학 천재가 빚어낸 삶의 희로애락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3월 17일자 '책의 향기/밑줄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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