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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번역은 반역인가>라는 책으로 번역을 통한 한국어 콘텐츠 확충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몰이해가 21세기 한국의 앞날에 걸리돌이 되리라는 암울한 전망과 대안을 담았고, 그 책의 의미와 내용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책이 나온 지 12년이 지났지만 한국사회의 번역에 대한 인식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이를 개탄하며 그간 줄곧 써온 번역을 통한 한국어 콘텐츠 확충의 중요성을 주장한 글들을 모아 작은 책을 펴냈다.

머리말: 영어로 읽을 수 있는데 왜 번역해?
모국어와 민족 이상
조선말 수업에 반발한 제1고보 수재들
번역청 설립, 서둘러야 한다
세종대왕이 지금 살아온다면
일본보다 128년 늦게 번역된 보수주의 경전
번역으로 역사 변혁의 스타 게이트를 열자
하멜의 교훈
우리 역사의 단절
정체성 발견과 새 역사 창조
번역은 국가 경쟁력
부끄러운 무임승차 이제는 그만둬야
인간은 모국어를 사용할 때 가장 창의적이다
비非독서 국민의 탄생
불통의 인문학
인문학, 지금부터 ‘새 역사’를 써야
맺음말: 나의 역사적 알리바이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0년 10월 10일자 '편집자 레터'

최근작 :<청소년을 위한 두 글자 인문학>,<박상익의 포토 인문학>,<번역청을 설립하라> … 총 30종 (모두보기)
소개 :우석대학교 명예교수(서양사)다. 동대학 인문사회과학대 학장을 지냈다. 종교·문학·역사의 학제적 연구에 관심을 두고 저술과 번역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번역은 반역인가』, 『밀턴평전: 불굴의 이상주의자』, 『나의 서양사편력 1, 2』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호메로스에서 돈키호테까지』, 『의상철학』, 『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 등이 있다.

유유   
최근작 :<교양으로서의 시>,<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아이들은 어떻게 베스트셀러를 만들었을까>등 총 248종
대표분야 :책읽기/글쓰기 1위 (브랜드 지수 225,705점), 철학 일반 25위 (브랜드 지수 10,245점)
추천도서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글 쓰고 만지는 사람들의 필독서.
어색한 문장을 살짝만 다듬어도 글이 훨씬 보기 좋고 우리말다운 문장이 되는 비결이 있다. 20년 넘도록 단행본 교정 교열 작업을 해 온 저자 김정선이 그 비결을 공개한다. 저자는 자신이 오래도록 작업해 온 숱한 원고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어색한 문장의 전형을 추려 뽑고, 문장을 이상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간추린 뒤 어떻게 문장을 다듬어야 유려한 글이 되는지 요령 있게 정리했다. 글 쓸 때마다 이렇게 써도 괜찮은지, 이런 표현이 어색하지는 않은지 긴가민가 하는 이들에게 믿을 만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유유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