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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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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는 정현우의 그림엽서 형식의 소품집이다. 손으로 그린 문자, 캘리그라피를 그림처럼 채운 각 작품에는 일상을 관조한 예술가의 꿈과 고독이 함께한다. 작가가 가만히 바라본 렌즈 안에는 '예술가의 삶'과 '추억'이 애잔하게, 그리고 '사람의 모습'이 따듯하게 조화를 이루며 발효되었다. 월간 「태백」에 2016년 6월부터 연재했던 글과 그림 50여 편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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