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 101 경쟁, 그 생산적 에너지 : 불후의 명화를 탄생시키는 데 일조한 거장들의 경쟁자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_신고전주의의 기수, 앵그르가 평생 싫어했던 화가는 누구일까?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_그 녀석에게 묘를 만들게 하지 마! 믿기 어려운, 세계 최고의 천장화 의뢰의 발단
라파엘로 산치오_존경하던 선배와 적대적인 관계로, 거장 미켈란젤로와 으르렁거리는 사이가 되다
귀스타브 쿠르베_만국박람회에서 낙선하자 분개, 박람회장 옆에서 개인전을 연 격정의 화가
에두아르 마네_격찬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름 때문에 생긴 오해로 분노한 화가
조르주 피에르 쇠라_내 기법을 흉내 내지 마! 점묘화를 지킨 대신에 무엇을 잃었을까?
산드로 보티첼리_친구의 적(敵)은 바로 나의 적
알브레히트 뒤러_위작에 시달리다 분노하며, 작품에 경고문을 쓴 나르시시스트
ROOM 201 사랑, 그 신비한 감정 : 거장들의 인생을 바꾼 러브 스토리
존 에버렛 밀레이_들키지 않았을까? 은인을 그린 초상화에 숨겨진 갈등과 동요
에드바르드 뭉크_죽음의 그림자를 겁내던 화가를 뒤흔든 스토커의 총격사건
필리포 리피_수녀에게 반한 호색가, 사랑을 위해 폭주하다
구스타프 클림트_넘치는 정력을 자랑하며 그림을 그리는 모델마다 관계를 가진 화가, 그리고 그가 가장 사랑했던 여인
오딜롱 르동_어둠의 세계에 살던 고독한 화가를 풍부한 색채의 세계로 이끈 그녀
요하네스 베르메르_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빛의 마법사’가 보여준 결단력
프란시스코 고야_작품에 암시된 불길한 미래, 두개골이 없는 고야의 유골의 미스터리
ROOM 301 집착, 그 기묘한 효과 : 거장들의 작품에 담긴 또 다른 메시지
레오나르도 다 빈치_만능 천재가 평생 곁에 두었던 그림, 그 그림의 모델과 지속한 금단의 관계
장 프랑수아 밀레_누드화만 그리던 화가를 ‘농부들의 화가’로 바꾼 한마디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_인상파의 거장, 아름다운 모델을 추행하다?
폴 세잔(Paul Cezanne)_화가의 상징이었던 사과에 담긴 소년 시절의 우정
프랑수아 부셰_자신의 아내에게 반한 외국대사에게 아내의 누드화를 그려준 이유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_최고의 화가가 그린 인기 가수의 포스터는 왜 발매 중지가 되었을까?
에드가 드가_아름다운 모델을 왜 추하게 그렸을까? 이른 아침 풍경에 숨겨진, ‘무희의 화가’의 여성관
대 피테르 브뢰헬_신랑이 보이지 않는 결혼식 그림에 숨겨진 화가의 결혼관
조토 디 본도네_르네상스의 선구자는 왜 항상 요셉을 우울하게 그렸을까?
ROOM 401 재능, 섬광처럼 번뜩이는 힘 : 작품에 감춰진 거장들의 특별한 능력
페테르 파울 루벤스_<평화와 축복에 대한 우화>에 감춰진 화가의 또 다른 모습
윌리엄 블레이크_시를 쓰는 재능마저 갖췄던 환상화의 귀재에게 주어진 특별한 능력
베첼리오 티치아노_말을 탄 황제의 초상화에서 드러나는 대성공의 비밀
대 루카스 크라나흐_종교개혁으로 돈을 벌고, 누드화 주문 체계를 갖춘 루터의 친구였던 수완 좋은 경영자
테오도르 제리코_말의 매력에 빠져서 낙마로 목숨을 잃은, 말을 사랑한 화가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_전시방법까지 유언으로 남긴 영국 낭만주의의 기수
ROOM 501 언행, 매료되거나 환멸을 느끼거나 : 믿기 어려운 거장들의 민낯
렘브란트 반 레인_노년에 빈곤해진 이유, 진위구별이 어려운 ‘빛과 그림자의 마술사’의 부실한 작업
미켈란젤로 카라바조_명암법을 사용하여 장엄한 종교화를 그렸지만, 사실은 흉악한 무뢰한
빈센트 반 고흐_고흐는 자살하지 않았다, 불안과 공포 그리고 갈등이 새겨진 자화상의 진실
폴 고갱_가난에 지다, 남국에서 보낸 편지에서 드러나는 자살미수의 진의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_역사 화가로서의 지위를 버리게 한 전환기의 회화
앙리 루소_순박한 화가, 은행사기에 가담하다
조르주 드 라 투르_정밀한 종교화를 그린 ‘밤의 화가’, 화풍과 너무 다른 고약한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