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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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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콜라보 시리즈 2권. 청소년이 재미있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낸 십 대를 위한 페미니즘 입문서. 집과 학교 등 청소년의 일상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성평등 문제를 지식소설 형식으로 담아냈다.

청소년들이 학교와 집을 비롯한 일상 구석구석에서 알고도 혹은 모르는 채 겪고 있는 성차별 문제를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담았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그간 직접 듣고 겪은 이야기를 26개의 에피소드에 담았다. 각 에피소드 뒤에는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짚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를 Q&A 형식으로 풀고 이와 관련된 페미니즘 용어와 관련 지식을 정보 페이지로 별도 구성하여 이론적 바탕도 튼튼하게 깔아주고 있다.

1장 ◆ X의 세계
우리 집 서열은 누가 정한 걸까? 012 _비빔국수 하랬잖아 | Q&A | #가부장제 ∥ 같은 상황, 같은 말, 다른 힘 026 _아저씨, 뭐 하시는 겁니까? | Q&A | #젠더와 섹스 ∥ 남자니까 하는 일, 하면 안 되는 일 036 _남자가 가오가 있지 | Q&A | #섹슈얼리티 ∥ 우리는 ‘같이’ 먹고 있을까? 048 _아빠 밥 좀 차려 드려 | Q&A | #페미니즘 ∥ 거절도 연습이 필요하다 062 _좋아해서 그러는 거야 | Q&A | #코르셋 ∥ ‘잘못’의 주소 078 _도대체 어떻게 하고 다녔길래! | Q&A | #페미사이드 ∥ 환상 속 ‘여자’ 090 _우리 반에 ‘여자’ 없어요 | Q&A | #대상화 ∥ 엄마의 자리 100 _경단녀 김지영 | Q&A | #차이·차별·차등 ∥ 혐오가 뭐예요? 112 _무슨 말을 못 하게 해 | Q&A | #참정권 ∥ X의 세계 124 _왜 놈이 아니고 년이야? | Q&A | #메갈리아 ∥ 나는 관리를 부탁하지 않았다 134 _예쁘게 하고 와 | Q&A | #친고죄·의제강간 제도 ∥ 싸우면 달라진다 142 _물 좀 가져와라 | Q&A | #호주제 ∥ 허락받아야 하는 페미니즘 154 _교장 샘 허락은 받으신 거예요? | Q&A |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증후군

2장 ◆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가르치고 싶어 하는 사람들 166 _오빠가 가르쳐 줄게 | Q&A | #맨스플레인 ∥ 차별에도 비용이 있다 178 _여자는 군대 안 가잖아! | Q&A | #유리천장 ∥ 엄마가 소녀였을 때 190 _여자라고 포기하지 마 | Q&A | #남녀동수법 ∥ 그건 멋진 게 아니다 202 _안 돼요, 싫어요, 하지 마세요! | Q&A | #여성의 권리 옹호 ∥ 보이는 것의 이면 214 _너무 세 보이잖아 | Q&A | #블루스타킹·레드스타킹 ∥ 모두 자기 하기 나름 224 _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 | Q&A | #퀴어농담과 조롱 사이 234 _엄마, 갱년기야? | Q&A | #LGBT ∥ ‘천생’과 여자의 관계 246 _천생 여자네 | Q&A | #정형화 ∥ 저절로 나아지는 건 없다 256 _나이보다 어려 보여요 | Q&A |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 알아도 모르는 척, 궁금해도 아닌 척? 266 _걸레잖아 | Q&A | #슬럿워크 ∥ 그들에겐 너무나 관대한 세상 280 _남자들이 다 그렇지 뭐 | Q&A | #롤리타 콤플렉스 ∥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292 _개념 있어서 좋아! | Q&A | #생존회로 ∥ 함께할 때 더 빛나는 것 302
여자들은 세상일에 관심이 없어 | Q&A | #미투 운동
글쓴이의 말 _나는 페미니스트가 되기로 했다 312 | 참고한 책들 317

첫문장
"비빔국수 한 그릇 해 달라니까, 별것도 아닌 걸 안 해 줘?" 아빠는 탁 소리가 나게 젓가락을 식탁 위에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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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일보 2018년 8월 23일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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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정수임 (지은이)의 말
내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은 남성과 여성 이전에 인간에 대한 존중, 이해, 배려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일들을 의미한다. 이 모든 것은 결국, 상대방의 의견을 포용하고 인정하고 논쟁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으로 가능하다고 믿는다.
이 글에 등장하는 몇몇 사건이나 인물이 극단적이라고 느끼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한 경우들이 항상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매스컴에 보도되는 범죄만이 아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거나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넘어가는 동안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별별 일이 다 벌어지는 것이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