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건강한 철학을 세우고,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싶은 7명의 교사가 힘을 모았다. 이 책은 지난 5년간 이어져 온 학습코칭 연구모임의 결과이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선생님들이 연구하며 교실에서 실천한 경험을 책으로 엮었다. 또한, 마을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아이들을 학습코칭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얻은 확신의 힘으로 기록한 결과물이다.
현재 한국협동학습연구회 공동대표로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협동학습을 만난 것이 교사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선물이라 여기며 18년 가까운 시간을 한국협동학습연구회와 함께 했습니다. 전국 단위 자격 및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교실 속 학습코칭 공저 (한국협동학습센터, 2018)」, 「사회적 기술
공저 (한국협동학습센터, 2014)」, 「나눌수록 커지는 수리와 사고 수학×협동 공저 (한국협동학습연구회, 2010)」 등이 있습니다.
(전)한국협동학습연구회 대표로 학교에서 공동체를 경험한 민주시민이 많아질수록 사회는 살만한 곳이 된다고 믿는 협동학습 신봉자이며, 배움의 목적은 아이들이 하늘로부터 받은 개개인성의 건강한 실현이라고 믿는 개인주의자입니다. 이 둘의 이상적 결합을 고민하는 영어교사로 예원, 예린, 주혁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저서로는 「교실 속 학습코칭 공저(한국협동학습센터,2018)」이 있고, 역서로는 「아하, 협동학습 공역(시그마프레스, 2011)」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