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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판고전 13권. 칼 맑스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공산당 선언>의 새로운 번역이 출간되었다. 이미 여러 번역본이 존재함에도 다시 번역하여 출간하게 된 것은 맑스나 사회주의 사상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 독자도 쉽게 손에 집을 수 있는 판본의 필요성 때문이다. ‘b판 고전’ 시리즈의 한 권으로 이번에 출간하는 <공산당 선언>은 이미 발터 벤야민의 새로운 번역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심철민이 참여하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재탄생했다.

첫문장
지금까지의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이다.

최근작 :<자본론 2-3>,<자본종교>,<자본론 2-2> … 총 22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독일 이데올로기 1>,<공산당 선언>,<[큰글자책] 공산당 선언 > … 총 10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트리어대학교 등에서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루만 개념사전》, 《계몽, 혁명, 낭만주의》, 발터 벤야민의 《기술적 복제시대의 예술작품》・《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 에르빈 파노프스키의 《상징형식으로서의 원근법》, 카시러의 《상징 형식의 철학 II: 신화적 사고》・《상징 신화 문화》, 셸링의 《신화철학 1, 2》(공역) 등이 있다.

카를 마르크스 (지은이)의 말
“유럽에는 하나의 유령이 떠돌고 있다. 그것은 공산주의라는 유령이다. 옛 유럽의 모든 세력들은 이 유령에 대해 신성한 단속을 하기 위해 연합하고 있다. 그 연합이란 교황과 차르, 메테르니히Metternich와 기조Guizot, 프랑스 급진파와 독일의 경찰이다.
반대당이라는 이유로, 지배 권력으로부터 공산주의적이라고 비난당하지 않은 당이 어디 있던가? 혹은 반대당들끼리의 사이에서도, 자신보다 진보적인 반대파들이나 반동적인 세력들을 향해 공산주의자라고 낙인찍으면서 비난을 가하지 않은 당이 어디 있던가?
이 사실로부터 두 가지 점이 귀결된다.
I. 공산주의는 이미 유럽의 모든 강국들로부터 하나의 힘으로 인정되고 있다는 점.
II. 지금이야말로 공산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사고방식과 목적, 경향을 전 세계 앞에 공표해야 할, 그리하여 공산주의의 유령 이야기에 당 자체의 선언으로 맞서야 할 최적기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