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MBN 뉴스8 앵커, 기자) 
: 우리나라에만 있는, 외국인은 알아듣지 못하는 유명한(?) 한국식 영어, Korean English.
그래서 영어는 원어민에게 배우는 게 옳다고 생각을 했던 적도 있지만, 백 선생님을 만나고 나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한국인의 발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은 영어 발음과 한국어 발음의 차이가 나는 이유를 알려줄 수가 없습니다. 여기 그 답이 있습니다. 왜 우리가 외국인의 발음이 들리지 않는지, 왜 외국인이 한국인의 발음을 알아듣지 못하는지. 시작해봅시다. 영어를 잘 알고 있음에도 말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정수아 (명문사립화랑초등학교 영어과 팀장) : 우리들이 간과하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영어 발음을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재미나게 이야기해주시고, 콕콕 짚어주셔서 참 좋습니다. 누구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영어 발음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근무하면서 학생들에게나 우리 영어 선생님들 사이에서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셨던 Joseph 선생님이기에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네요. 큰 박수를 보냅니다.
김은희 (컨핀그루나루 체인 본사 대표) : 영어 공부를 많이 해도 히어링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 책의 기본을 이해하고 실행하면 원어민 발음으로 보정되면서 동시에 히어링이 쉽게 가능합니다. 몇 가지 발음 수정만으로 꽤나 발음이 좋아졌습니다. 마치 영화 주인공이 한 대사처럼 말이죠. 특히 이론으로만 배운 영어 세대에게 특히 권장하고 싶습니다. 마음껏 영어 발음을 굴려볼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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