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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면동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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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 탄수화물(炭水化物, carbohydrate)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탄소가 물과 함께 있다는 의미이다. |
: 저자는 반응용 효소를 사용한 여러 가지 탄수화물의 합성과 분해 및 이로부터 연유하는 당의 생리학적 활성과 현상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내고, 이를 당질체학과 당생물학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 연구하는 학자의 숙성된 생각의 발로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이 책은 탄수화물에 대한 인식과 미래에 뚜렷한 지침이 될 것이다.
: 국내에서 순수 탄수화물 관련 전문서적은 이 책이 처음인 것 같다. 주요 탄수화물의 기능과 탄수화물 관련 질환에 대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제공하고 생체물질을 만드는 원료다. 생체 내에 여러 작용이 밝혀짐으로써 탄수화물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신현재 교수의 『달콤한 미래』는 탄수화물의 기본부터 생명 현상의 중심 물질로서의 가치까지 빠짐없이 잘 설명하고 있다.
: 국내에 탄수화물에 대한 대중과학 서적이 전무한 실정에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출간한 이 책이 참으로 반갑다. 과학에 흥미를 가진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인류와 세상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식견의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 탄수화물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미래 연구의 중심에 설 수 있는 핵심 물질이다. 신현재 박사는 난해한 탄수화물 과학을 일반인들이 읽기 쉽게 정리했다. 올가을에는 이 책과 함께 탄수화물의 달콤한 세계로 빠지고 싶다.
: 친숙하지만 최근 경계의 대상이 된 탄수화물. 이 책은 탄수화물이 생명체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성 및 영양학적 특성, 탄수화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류 존속을 위한 미래 기술에 대해 쉽게 설명하며, 그 경계를 털어 낸다.
: 이 책은 탄수화물에 대한 상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의 멀지 않은 경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알고 먹거나 활용하면 문제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하는 것이라는 가장 중요한 상식을 알려줄 것이다.
: ‘탄수화물’은 식량자원으로서 오랜 기간 인류와 함께 존재해 왔으나, 주로 교과서나 전공서적에서 학문적으로 다루어졌다. 『달콤한 미래』는 탄수화물 관련 생명공학 전공자뿐 아니라, 일반인과 비전공자에게도 이해와 흥미를 던져 줄 것이다.
- 지은이 : 신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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