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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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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시리즈가 네 번째 책 《한자와 나오키 4: 이카로스 최후의 도약》의 출간을 끝으로 완간된다. 이번 편에서 한자와 나오키는 증권회사에서의 통쾌한 활약을 뒤로 하고 다시 도쿄중앙은행 본사로 복귀한다. 여전히 뱅커로서의 긍지와 이상을 가지고 옳다고 믿는 일에는 정면으로 승부하는 그에게, 은행장은 항공사 재건 계획을 세우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원칙대로 진행하려는 한자와의 노력은 정치권이 개입하면서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고, 국가의 도움만 바라는 항공사의 소극적 태도와 은행의 희생을 강요하는 정치인의 부당한 요구, 파벌 싸움에만 몰두한 은행 임원진의 압력을 상대로 마지막 싸움을 시작한다.
프롤로그 부러진 날개
1장 정부의 자객 2장 시라이 매직 3장 공공의 적 4장 진짜 노림수 5장 어디에도 없는 지점 6장 썩은 연금술 에필로그 뱅커의 사명
: "숫자와 문서를 단서 삼아 거짓의 흐름을 추적하는 열혈 은행원-탐정 한자와 나오키는 그렇게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화이트칼라 히어로가 된다." : "한자와 나오키는 일하는 사람 모두의 마음에 묵직함을 던진다. 조직 안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최후의 양심, 버리지 못한 긍지를 따라가다 보면, 내일도 일할 수 있는 힘이 솟아난다." : 우리 사회인은 누구나 꿈과 희망을 품고 각자의 일에 매진했다. 포켓볼처럼 이리 치이고 저리는 사이,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한자와는 그런 우리의 초심을 일깨워준다. : 이 작품은 완전무결한 엔터테인먼트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9년 6월 15일자 '책의 향기' - 경향신문 2019년 6월 14일자 '화제의 책' - 조선일보 2019년 7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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