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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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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세계화>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진보석학 미셸 초서도브스키 명예교수가 <전쟁의 세계화>를 새로 펴냈다. 저자는 미국이 ‘인권’과 ‘민주주의’, ‘평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저지르는 국가파괴, 대량학살, 정권정복, 경제봉쇄 등을 낱낱이 파헤친다. 그리고 그들이 일으키는 전쟁에 휘말려 평화가 짓밟힌 나라들을 사례별로 분석한다.

첫문장
미국과 그 동맹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는 군사적 모험을 감행하는데,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긴 전쟁(long war)'이 그것이다. '국경 없는' 이 전쟁은 범세계적 경제구조개편 과정과 긴밀히 결합되어 국민경제 붕괴와 전 세계 인구 중 대다수의 빈곤화를 초래했다.

조헌정 (촛불행동 고문, 전 향린교회 담임목사)
: 2018년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의 물결이 거세게 몰려오고 있다. 지난 백 년간 20세기는 전쟁의 한 세기였다. 1·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을 비롯하여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 리비아, 예멘 그리고 시리아로 전쟁은 계속 진행 중이다. 두말 할 것도 없이 이 배후에는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이 그 중심에 서 있다. 한반도의 온전한 평화는 홀로 오지 않는다. 분단과 전쟁이 그러했듯이 세계사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처할 때 완성되는 일이다. 바로 이 때문에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시대의 필독서이다.
엄미경 (민주노총 통일위원장, 민주노총 부위원장)
: 전쟁을 아는 자가 평화를 만든다. 이 책은 전쟁에 휘말려 평화가 짓밟힌 나라들을 사례별로 생생하게 분석한다. 우리가 민주혁명이라고 부르는 사례가 사실은 미국의 침략의 산물이라는 고발은 충격적이다. 전술핵 무기를 사용하여 선제핵공격을 하겠다는 미국의 핵독트린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우리가 전쟁을 막으려면 미국의 전쟁전략을 알아야 한다. 한반도 “평화의 시대” 문턱에서, 평화를 완성하려는 사람들에게 <전쟁의 세계화> 일독을 추천한다.
한충목 (반전평화국민행동 상임공동대표.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상임이사)
: <'전쟁의 세계화>는 미국의 본질을 제대로 밝히고 있는 책이다. 한국은 촛불항쟁을 통해 민주주의 혁명을 실현해가고 있다.
북은 핵과 ICBM 완성을 통해 조미정상회담을 실현하였다. 한반도에 불어 닥치고 있는 평화의 드센 바람을 자주통일의 대변화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국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미셀 초서도프스키의 <전쟁의 세계화>를 통해 2차세계대전 이래 침략전쟁의 진짜 주범과 배후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전쟁의 세계화>에서 <평화의 세계화>로 가는 길을 저자와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심재환 (변호사, 통일의 길 이사장)
: 미국 대외정책의 요체는 유일패권확보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전한 이후 본격화된 미국의 야망은 대항국가였던 소련의 붕괴 후 유일패권국가로 부상하며 정점을 찍었고, 이어 미국은 영구패권을 노린 ‘신 세계질서’수립에 나섰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구를 손아귀에 쥐려는 미국의 패권정책이 추진되는 세계에 대한 통찰을 보여준다. 그가 묘파하는 이 세계는 거꾸로 뒤집힌 세상이다. 전쟁이 평화, 부정의가 정의, 거짓이 진실이 되는 세상이다. 지구적 차원에서 전쟁이 일상화된, 전쟁의 세계화가 구현된 세상이다. 인권과 민주주의, 평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국가파괴, 대량학살, 정권전복, 경제봉쇄, 폭동, 내란, 암살, 고문, 매수, 감금을 수단으로 쓰는 세상이다. 그러한 세계는 결코 지속되어선 안 된다. 저자의 열망대로 지구촌을 피로 물들이는 미국의 지배욕은 좌절되고, 그 무모함은 헛수고가 되어야 한다. 미국 지배집단의 사악한 행위에 맞서라고 저자는 우리를 깨우치고 고무한다.
폴 크레이그 로버츠 (전 재무부 차관보, 『미국은 어떻게 경제 우위를 상실하게 되었는가: 세계 전쟁』(How the Economy Was Lost: The War of the Worlds) 저자)
: 9·11이후 미국의 세계지배 프로젝트는 ‘전쟁의 세계화’로 표현될 수 있다. 미국-NATO 군사개입은 비밀 정보작전, 경제제재 그리고 ‘정권교체’ 추진과 병행하여 세계 거의 모든 중요 지역에서 전개되었다. 선제 핵전쟁의 위협 역시 주권국을 협박하여 굴복시키는 데 이용된다.
이러한 ‘인류에 맞선 긴 전쟁’은 현대사에서 경제위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 진행된다. 이러한 전쟁은 본질적으로 세계적 경제재편과정과 관련되며 국가경제의 붕괴를 초래하고 많은 세계인들을 빈곤의 수렁에 빠뜨린다.
궁극적 목표는 ‘인권’과 ‘서구식 민주주의’의 외피를 두른 세계정복이다.
미셸 초서도브스키 교수는 모든 외교정책들을 가장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학자다. 그는 분석에 있어 통합적 모델이라 할 수 있으며, 그의 책은 미국 헤게모니를 앞세우는 신보수주의가 세계인들에게 얼마나 큰 위험인지 생생히 전달해 준다.
혼. 폴 헬리어 (전 캐나다 국방부 장관)
: <전쟁의 세계화>는 두 개의 전선에서 진행된다. 주권국들은 ‘팔리거나’ ‘안정을 잃게’ 된다. 그 밖에도 미국의 군사적 개입을 정당화하기 위해 폭동이나 반란 그리고 전쟁 등이 이용된다. 미셸 초서도브스키의 책은 평화를 사랑하고, 계속되는 전쟁과 죽음, 추방 그리고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보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마이클 카미셸 (행성운동 총재)
: 미셸 초서도브스키는 세계화가 헤게모니 확보를 위한 무기라고 말한다. 재무 엘리트들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세계 인구의 95%를 노예 상태로 만드는 무기다. ‘전쟁의 세계화’는 외교의 폭탄이다. 그리고 그 도화선이 맹렬히 타들어가고 있다.
찬드라 무자파르 (정의의 세계를 위한 국제운동(JUST) 총)
: <전쟁의 세계화>는 최근 발표된 세계정세분석 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이 분명하다. 미셸 초서도브스키 교수는 그의 최근 저서들에서 우크라이나, 시리아, 이라크 그리고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분쟁들이 사실은 서로 연결되고 엉켜있으며 세계지배의 야망을 추구하는 미국이 이것을 배후에서 지휘하고, 서구와 세계 여러 지역에 존재하는 미국의 동맹국들이 이를 지원하고 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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