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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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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은 선전포고 없이 불법적으로 기습 남침했다. 3년 1개월 동안 지속된 전쟁은 한반도를 파괴하고 피로 적셨다. 방어선이 낙동강까지 밀려 대한민국은 그대로 무너질 위기에 처했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유엔(UN)군이 빨리 파병되어 자유 대한민국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6·25전쟁은 전후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잊힌 전쟁이 되어가고 있다. 왜일까? 학교에서 배우는 6·25전쟁은 상당 부분 왜곡·축소되어 있다. 주요 서점에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책을 찾기 힘들다. 이번에 출간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는 교훈을 다시 일깨워준다. 저자인 장삼열 박사는 전쟁사와 UN 평화유지활동 및 이라크전쟁 참전 경험 등을 녹여 미래의 희망인 다음 세대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당시 사진, 삽화와 함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I. 6·25전쟁의 시작 ![]() :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6·25전쟁의 실상을 잘 알려줄 수 있는 소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70여 년 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감동의 구국(救國)스토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는를 읽다 보면, 멀게만 느껴지던 ‘잊혀진 6·25전쟁’이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전쟁’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뿐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6·25전쟁은 수많은 전쟁 중에서도 가장 격렬했던 싸움이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동서양 최고의 명장들이 다 모여서 싸웠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그 참혹했던 전쟁을 딛고 일어선 세대입니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는 이 역경을 싸워서 이겨낸 모든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감수하면서, 특별히 지금 총을 메고 이 땅을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과 다음 세대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꼭 한 번씩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우리가 역사로부터 얻고자 하는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과거에 우리가 겪었던 뼈아픈 참화를 잊지 않음으로써 다시는 그러한 참화를 되풀이 겪지 않도록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이 국민 필독서가 되어, 다시는 6·25전쟁의 그러한 참화를 겪지 않겠다는 각오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 6·25전쟁은 공산주의라는 거짓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거짓을 이겨낸 위대한 승리와 기적들이 ‘이 책’ 안에 담겨 있습니다. 그 기적의 역사를 인자한 할아버지가 들려드립니다. : 6·25전쟁은 자유 민주주의 진영이 공산주의 진영의 침략에 맞서 승리했던 전쟁이었다. 하지만 어린이와 젊은 세대엔 점점 완전히 잊혀가는 전쟁이 되고 있다. 자라나는 세대에 6·25전쟁의 교훈을 일깨워주는 책이 더욱 절실한 때에 이 책은 ‘가뭄 속의 단비’와 같은 존재다. 일반 독자, 특히 젊은 세대의 일독을 추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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