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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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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연예인이 번아웃을 겪었다며 방송에 나와 자신의 고충을 이야기한다. 뉴스에서는 많은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들이 번아웃을 겪고 고통스러워한다고 보도한다. 하지만 정작 주변에서 자신의 증세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많이 찾아볼 수 없다. 자신의 능력이 모두 소진된 것으로 비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번아웃은 그나마 낫다. 이전에는 매우 적극적이고 유능했다는 이미지를 풍기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우울증은 보다 어두운 인상을 풍길 수도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충격과 불안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상태를 숨길 뿐 아니라 자신이 실제로 번아웃이나 우울증에 걸린 상황을 겪고 있음에도 알아채지 못하거나 애써 이를 부정하려 한다.

대체로 번아웃이나 우울증을 앓다 보면 아무도 자신의 고통을 알아주지 않을 것이라는 막막한 고독함에 빠지게 된다. 이럴 때 자신의 괴로움에 조금이라도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만 이렇게 괴로운 것은 아니구나', '누군가 이렇게 막막한 고통 속에서 빠져나온 적이 있다'라는 생각만으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테니까.

<나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는 인생을 뿌리째 뒤흔들 것만 같은 '심리적 위기' 앞에서 갈피를 못 잡고 실의에 빠진 독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다. 독일의 공인 심리학자이며 심리치료사인 노라 마리 엘러마이어는 직접 번아웃과 우울증을 겪은 환자로서의 체험뿐만 아니라 심리치료사로서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 지식을 이 책에 담담하고도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첫문장
모든 사람의 인생사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사연이기에 한 사람과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디딤돌이다.

최근작 :<나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소개 :독일의 공인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이다. 결혼하여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자신의 경험과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바탕으로 ‘내가 우울증을 앓았을 때 들었더라면 좋았을’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고, 우울증 환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심리적 위기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싶었다. 나아가 독자들에게 자신의 진짜 감정에 귀 기울이고 삶과 그 삶의 한계를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최근작 : … 총 288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 『설득의 법칙』,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내 안의 차별주의자』, 『불안할 때, 심리학』, 『나는 이제 참지 않고 말하기로 했다』, 『사물의 심리학』, 『나무 수업』등 많은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갈매나무   
최근작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일’로 만드는 법칙>,<자기만 옳다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우리 마음엔 무적의 여름이 숨어 있다>등 총 98종
대표분야 :기초과학/교양과학 1위 (브랜드 지수 22,883점), 협상/설득/화술 2위 (브랜드 지수 193,279점), 인간관계 10위 (브랜드 지수 47,544점)
추천도서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한 사람이 묻습니다. "날 사랑하지 않는 거야?" 다른 한 사람이 대답합니다. "널 사랑해. 하지만 날 더 사랑해." 누군가에게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너무나 쉽고 당연한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참 어렵고 불안한 일이지요. 한 사람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밖에 없습니다. 이제 더는 불안해하지 않고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내라고 가만히 토닥여주는 책이라 저는 더 반가웠습니다. 

박선경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