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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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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삶은 어떤 것일까? 궁금하다면 직접 동물이 되면 된다. 오소리가 되어 지렁이를 먹어보고, 수달처럼 한밤중의 강에 뛰어들고, 사냥개에게 쫓기는 사슴이 되어보자. 《그럼, 동물이 되어보자》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동물의 세계를 이해하려 한 시도다.
찰스 포스터는 직접 맨몸으로 자연에 뛰어들어 철저하게 동물의 감각으로 세상을 느껴보려 한다. 인간의 눈이 아닌 오소리의 코와 수달의 수염, 칼새의 깃털로 느낀 세상은 어떤 것일까? 그는 정말 동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을까? 과학과 문학을 종횡무진 오가며 묘사하는 동물들의 낯선 세계를 만나보자. 동물의 감각으로 발견한 자연의 아름다움, 그 안에서 한없이 무능하기만 한 지은이 자신에 대한 자조적인 유머가 함께한다. 지은이의 말 : “과학 지식을 늘어놓을 때조차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책. 동물의 자아, 인지, 감정에 대한 대단히 영리한 질문들을 던진다.” : “이 행성에 함께 살고 있는 다른 동물들이 우리만큼이나 중요하고 놀라운 존재임을 일깨워주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책.”
: “매우 유쾌하다. 찰스 포스터는 진짜배기고,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정말 야생으로 돌아갔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6월 14일자 - 서울신문 2019년 6월 13일자 '책꽂이' - 중앙일보 2019년 6월 15일자 - 경향신문 2019년 6월 14일자 '책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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