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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삶은 어떤 것일까? 궁금하다면 직접 동물이 되면 된다. 오소리가 되어 지렁이를 먹어보고, 수달처럼 한밤중의 강에 뛰어들고, 사냥개에게 쫓기는 사슴이 되어보자. 《그럼, 동물이 되어보자》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동물의 세계를 이해하려 한 시도다.

찰스 포스터는 직접 맨몸으로 자연에 뛰어들어 철저하게 동물의 감각으로 세상을 느껴보려 한다. 인간의 눈이 아닌 오소리의 코와 수달의 수염, 칼새의 깃털로 느낀 세상은 어떤 것일까? 그는 정말 동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을까? 과학과 문학을 종횡무진 오가며 묘사하는 동물들의 낯선 세계를 만나보자. 동물의 감각으로 발견한 자연의 아름다움, 그 안에서 한없이 무능하기만 한 지은이 자신에 대한 자조적인 유머가 함께한다.

지은이의 말

1장 동물이 된다는 것
2장 오소리
3장 수달
4장 여우
5장 사슴
6장 칼새

맺음말
감사의 말
참고문헌

: “과학 지식을 늘어놓을 때조차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책. 동물의 자아, 인지, 감정에 대한 대단히 영리한 질문들을 던진다.”
: “이 행성에 함께 살고 있는 다른 동물들이 우리만큼이나 중요하고 놀라운 존재임을 일깨워주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책.”
이코노미스트
: “매우 유쾌하다. 찰스 포스터는 진짜배기고,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정말 야생으로 돌아갔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6월 14일자
 - 서울신문 2019년 6월 13일자 '책꽂이'
 - 중앙일보 2019년 6월 15일자
 - 경향신문 2019년 6월 14일자 '책과 삶'

최근작 :<길 위에서 하나님을 만나다>,<그럼, 동물이 되어보자>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숙명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파이스』, 『미식 쇼쇼쇼』, 『인류세』, 『문명과 식량』, 『우리가 몰랐던 도시』, 『그럼, 동물이 되어보자』, 『대지의 아이들』, 『신이 토끼였을 때』, 『스카이 섬에서 온 편지』 등이 있다.

눌와   
추천도서 :<안목>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는가. 총알이 심장을 관통했을 때? 불치병에 걸렸을 때? 맹독 스프를 먹었을 때? 아니다. 사람들에게 잊혀질 때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뛰어난 명작이라고 해도 알아봐 주는 사람이 없으면 외로이 사라질 뿐이다. 무심히 지나쳤던 시선을 멈추고 숨겨진 아름다움을 엿보고 싶다면 읽어보는 게 어떨까. 책을 읽고 난 후에 보이는 것은 결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 박정범 눌와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