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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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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명상수행을 해왔으며 승려로 출가하기도 했고 호스피스에도 종사하였던 저자 로드니 스미스는 우리의 피할 수 없는 종말을 깊이 숙고하면서 우리가 종종 당연하게 여기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삶의 기적을 일깨울 수 있음을 따뜻하게 말한다.
임종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지막을 함께 하며 얻은 직접적인 조언과 많은 이야기, 개인적인 일화 등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이 가르쳐준 교훈들은 진정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한다. 13개 장의 끝에 있는 <성찰과 연습>을 실천하면, 각 장에서 전하는 삶의 지혜를 자신의 삶에 보다 완전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이 책은 지금 바로 이 순간 우리가 삶의 아름다움과 신비, 경이로움을 다시 발견하는 데 필요한 모든 방법을 알려준다.
: 이 책 후회 없는 죽음, 아름다운 삶(Lessons from the Dying)에서 로드니 스미스는 자유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제안을 한다. 한때 승려로서 불교를 수행했고 또 오랫동안 호스피스 운동을 했던 드물고 풍부한 경험에서 얻은 지혜를 전해준다. 이런 지혜가 우러나는 그의 인생의 깊은 원천이 유익하고 영감 넘치는 이 책에 잘 나타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더 풍요롭게 해준다.
또 이 책은 “살아 있는 이들을 위한 교훈”이라고 할 수도 있다. 책에 담긴 이야기들이 전해주는 용기 있는 이들의 정직함 때문이다. 그 이야기들은 죽음과 사랑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고, 바로 지금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살펴보라고 촉구한다. 우리는 바쁜 삶에 쫓겨서 우리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돌아보지 못하고, 그 사실이 우리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깊이 생각할 틈이 없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을 자각하게 되면, 현명하게 식별할 수 있는 강한 힘을 지니게 된다. 여러 수행 전통에서 죽음에 대한 성찰은 우리를 깊이 변화시킨다. 죽음에 대한 명상은 삶이 일시적이라는 것과 결국 우리의 행동의 결과를 제외하고는 아무데도 의지할 수 없고 진정으로 소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남은 삶은 점점 짧아지고, 애써 모아 놓은 것은 결국 산산이 흩어지며, 만나면 헤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진실 앞에서 죽음이 닥칠 때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원했던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을 해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이며, 그래야 귀중한 지혜를 집중하여 어떻게 살지 선택할 수 있다. 로드니는 우리의 생각, 희망, 두려움 속의 세밀한 점과 미묘한 차이를 밝혀 우리를 능숙하게 안내한다. 우리가 열린 가슴으로 살고 죽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이 책은 현명하고 친절하게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것을 일깨우고, 또 죽음이 삶을 밝히는 위대한 신비임을 알려준다. : 그의 현명하고 풍부한 경험으로 가득 찬 이 책은 수행과 이야기 그리고 명상에 관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이 책에서 로드니의 풍부하고 오랜 명상 경험이 그가 죽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과 결합되었다. 이는 매우 명확하고 실용적이며 연민 넘치는 결합이다. 이 책의 본문과 여러 이야기, <성찰과 연습>에서 진실에 대한 그의 깊은 헌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 : 이 책은 피할 수 없는 죽음과의 만남과 인간 영혼에 대한 개인적이고 진심 어린 탐구에 관한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은 스미스의 인간 정신에 대한 진심 어린 탐험이 흥미롭고 위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죽음에 관한 것이 아니라 변화와 상실의 필연성을 포용하며 어떻게 완전하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 스미스는 자연과 가치, 삶과 죽음의 관계에 대해 호소력 있는 글을 썼다. 죽어가는 사람들은 우리의 삶을 새롭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 많다. 이 책은 삶을 바꾸는 이런 중요한 사건을 깊이 사유한 한 개인의 조리 있고 신중한 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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