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현대일본생활세계총서 12권. 1990년대부터 일본에서는 ‘전후’의 규정성, ‘전후레짐’으로부터 탈각.비약하려는 사상적, 정치적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1945년 패전 이후부터 ‘전후’라는 시대의식이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전후’의 문제(의식)은 무엇이며, ‘탈전후’의 가능성(방법)은 어떻게 모색되고 있을까? 이 책은 일본사회의 다양한 행위자들이 펼치고 있는 ‘탈전후’의 사상과 감성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발간사> ‘전후’의 시간의식과 ‘탈전후’의 지향성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6월 30일자 '학술.지성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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