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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산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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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세계를 좀비가 득실대는 재앙의 시대로 가정하고, 그 속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모은 유머에세이다. 부모들의 열띤 공감을 얻은 화제의 트위터 연재물을 책으로 묶었다. 맞벌이, 공동육아, SNS 세대로 대변되는 포스트 부모 세대, 논마마 세대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네 딸의 아빠이자 ‘트위터에서 가장 웃기는 아빠’로 뽑힌 코미디작가 제임스 브레이크웰의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 육아에 지친 부모라면 가볍게 이 책을 들어보자. 실전 육아 지침서는 아니지만 혹시 모른다. 배꼽 잡고 읽다가 어느 순간 ‘쓸 만한 육아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들어가며 | 종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이 책은 당신을 웃게 만든다. 당신이 미쳐 버릴 경우, 아이의 물물교환가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 나는 이 책을 오프라 윈프리의 승인을 받은 후 자기계발 분야에 올려놓고 싶다. 최고의 삶을 살 수 있게 도울 뿐만 아니라 그 성가신 유모차가 필요한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기 때문이다. : 뭐 그렇고 그런 양육책이겠네, 생각했는데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금 우리는 이 책이 필요하다! 킥킥거리며 웃게 될 거다. 심지어 뭔가를 배울 수도 있다! : 길고긴 고통 속의 부모들이여, 이 책을 읽어라. 할 일 목록과 규칙, 차트 및 그래프가 가득한 이 책을! 내 아이가 기저귀를 차고 뇌를 파먹는 좀비가 되지 않을 수 있게끔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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