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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이자 연구자, 무엇보다 ‘글쟁이’ 함돈균의 인문학 이야기 『순간의 철학』을 펴낸다. 책 속에서 저자는 시와 소설이라는 문학은 물론 역사와 철학, 종교와 사회 등 드넓은 인문학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시간’의 본질과 의미 속으로 독자를 이끈다. 그 한가운데를 지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우리네 삶의 ‘시간’, 일상의 특별함을 새롭고도 낯설게 되돌아보게 하는 글들을 묶었다.

『순간의 철학』은 『사물의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바 있는 인문 에세이와 동시에 기획하고 집필했던 시리즈물이기도 하다. 전작에서 흔히 마주하는 사물들을 사회나 인간과의 상호 관계 속에서 고찰했다면, 이 책에서는 일상 속 ‘시간’, 익숙하여 깨닫지 못하는 순간의 특별함과 존재의 의미를 내밀히 다루었다. 가시적 사물이 아닌 추상적 시간을 탐구하는 만큼 보다 도전적인 자세로 끈질긴 ‘길어올림’에 투신한 결과물이다. 저자의 본령이라 할 문학 텍스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을 뿐 아니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일상 속 매체에서 가림 없이 사유의 단초를 포착했다. 집필을 시작한 후 9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보다 넓은 사유의 지평, 더욱 깊은 시선의 저변으로 나아갔다 하겠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1년 9월 10일 문학 새책
 - 중앙SUNDAY 2021년 9월 11일자 '책꽂이'
 - 세계일보 2021년 9월 18일자 '새로 나온 책'

최근작 :<백 투 더 퓨처>,<사물의 철학>,<순간의 철학> … 총 33종 (모두보기)
소개 :

난다   
최근작 :<파주가 아니었다면 하지 못했을 말들>,<양양에는 혼자 가길 권합니다>,<나와 오기>등 총 166종
대표분야 :에세이 13위 (브랜드 지수 498,519점), 한국시 19위 (브랜드 지수 50,065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24위 (브랜드 지수 109,44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