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하늘 여려 보이지만 생생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야생화는 무척이나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그래서 일러스트나 프랑스 자수의 소재로도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아름다운 야생화를 따스한 감성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마에다 마유미의 그림으로 마음껏 감상한다. 동물과 식물을 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리넨 천 전문가인 마에다 마유미는 깔끔한 천에 수를 놓듯 수채 색연필로 하나하나 섬세하고도 청초한 봄여름의 야생화를 그려 냈다.
어느 페이지를 넘겨 봐도 모두 예쁜 야생화 일러스트만으로도 온통 마음을 사로잡을 책이다. 마치 꽃이 새겨진 예쁜 리넨 천을 만지거나 일러스트 스케치북을 한 장씩 넘겨 보는 느낌이 들 것이다. 풀 냄새가 날 것 같은 분위기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선사한다. 생태 도감 형식으로 정보의 양이 많은 편이지만 그림이 주는 귀여움과 편안함, 부드러움으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소장하고 싶어지는 야생화 그림책이다.
최근작 :<블록 친구> … 총 371종 (모두보기) 소개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폭풍우 치는 밤에》 《도우니까 행복해!》 《이게 정말 뭘까》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보건실의 마녀 선생님〉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시리즈 들이 있어요.
최근작 :<야생 산약초·버섯 도감 세트 - 전2권> ,<한국 야생화 식물도감 & 동의보감 약초 대백과 세트 - 전5권> ,<야생 산약초 도감> … 총 188종 (모두보기) 소개 :원광대학교 대학원 농학박사. 마산대학교 한약재개발과 교수(현).야생화연구소 소장[원우바이오텍](현). 경남 산청 한방항노화 포름 산업위원(현). 야생화 개인사진전 6회 개최. 한국자원식물학회 상임이사, 한국약용작물학회 정회원. 한국임상보건과학회 이사.
저서로는 『야생화 도감-봄편/여름편/가을편>, 『약용작물 재배와 이용>, 『야생화 약초도감>, 『야생화 백과사전-봄편/여름편/가을편』, 『지리산의 야생화 약용식물-상/하』, 『야생화 산약초도감』, 『사계절 야생화 도감』, 『우리 야생난』 외 다수가 있다.
■ 하늘하늘 작고 예쁜 야생화를 아름다운 수채 색연필화로 즐겨요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을 그 계절답게, 풍성하고 눈부시게 만드는 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꽃이 아닐까요. 길가와 풀숲에서 피어나는 야생화는 누가 심거나 가꾸지 않아도 날씨의 변화를 묵묵히 받아들이며 때를 맞춰 피어나지요. 1년 각 시기마다 우리 주변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야생화를 봄여름, 가을겨울 2권의 책으로 모두 만나 보세요.(가을겨울 편은 가을 시즌에 출간될 예정이에요.)
하늘하늘 여려 보이지만 생생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야생화는 무척이나 아름답고 매력적이에요. 그래서 일러스트나 프랑스 자수의 소재로도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지요. 이러한 아름다운 야생화를 따스한 감성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마에다 마유미의 그림으로 마음껏 감상해요. 동물과 식물을 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리넨 천 전문가인 마에다 마유미는 깔끔한 천에 수를 놓듯 수채 색연필로 하나하나 섬세하고도 청초한 봄여름의 야생화를 그려 냈어요.
어느 페이지를 넘겨 봐도 모두 예쁜 야생화 일러스트만으로도 온통 마음을 사로잡을 책입니다. 마치 꽃이 새겨진 예쁜 리넨 천을 만지거나 일러스트 스케치북을 한 장씩 넘겨 보는 느낌이 들 거예요. 풀 냄새가 날 것 같은 분위기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선사할 야생화 그림책을 만나요.
■ 너무나 귀엽고 따뜻한 마에다 마유미의 감성 식물 그림책
마에다 마유미는 귀엽고 따뜻한 감성을 가진 그림책을 많이 선보인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애정을 듬뿍 담아 엄마와 아기의 모습을 그린 동물 그림책에서부터 아름다운 식물 그림책에 이르기까지 생태 도감이지만 감성과 아름다움이 그대로 드러나는 책들을 많이 발표했지요.
생태 도감 형식으로 정보의 양이 많은 편이지만 그림이 주는 귀여움과 편안함, 부드러움으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소장하고 싶어지는 야생화 그림책입니다.
야생화를 소개할 때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종종 등장해요. 고양이, 쥐, 여우, 토끼, 다람쥐, 닭, 새 등이 나와서 야생화를 즐기고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요. 정보를 다루고 있지만 마치 숲속 동물들이 속삭이는 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깔끔한 리넨 천 위에 한 땀 한 땀 새긴 듯, 수채 색연필로 섬세하고 따뜻하게 표현한 아름다운 야생화와 귀여운 동물들을 한껏 즐겨 보세요.
■ 생김새와 유래, 이름과 쓰임까지 야생화의 모든 것을 다룬 도감
야생화는 누가 가꾸지 않아도 1년 가운데 때가 되면 풀숲에서 묵묵히 자라나요. 하늘하늘 여리고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을지 모르지만 어느 하나 아무렇게나 피어나는 게 없지요. 모두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있고, 유용한 쓰임이 있어요. 꽃의 모양이나 색깔에도 다 의미가 담겨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이름에도 그 유래가 반드시 있고요.
흔히 보지만 쉽게 지나쳐 버리는 야생화의 아름다운 생김새는 물론, 작고 소박한 야생화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들을 모두 만나 보세요.
각 장은 주인공 야생화와 비슷한 다른 야생화를 구분하는 법부터 뿌리-줄기-잎-꽃까지 야생화의 생김새와 특징, 이름의 유래, 역사와 문화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야생화 이야기, 약이나 음식으로 활용하거나 놀이감 등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됩니다. 그림책이지만 잘 짜인 생태 도감으로 야생화의 모든 것을 알차게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야생화를 직접 만나고, 마음을 힐링하는 도구로 활용해요
민들레, 제비꽃, 토끼풀, 봄망초, 강아지풀 등 책에 나오는 야생화들은 모두 흔해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것들이에요. 책을 읽고 밖에 나가면 그동안 눈여겨보지 않았던 야생화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거예요. 고개를 숙이고 몸을 낮춰 책에서 본 야생화를 자연스레 관찰하고 있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야생화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도 있을 거예요.
또 꽃잎으로 차를 끓이고, 샐러드 위를 장식하고, 목욕물이나 간단한 파스로 준비하고, 화관이나 선물 포장을 만드는 등 바쁘고 복잡한 도시에서 잠시나마 마음을 힐링하는 도구로 야생화를 활용하는 방법도 배워요. 일상 속 작은 사치를 부릴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선사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