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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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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하루하루와 밀접한 이슈들이 소개된다. 대개 알 만한 것들이지만 사실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환경 이슈들을 알기 쉬운 통계와 사진으로 흥미롭게 소개한다. 특히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는 ‘현직 환경전문 기자가 청소년들을 위해 쓴 환경 교양서’라는 점에서 새롭고 유익하다. 기자가 현장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와 관계자들의 협조를 받아 수록한 사진들은 그 어떤 정보보다 생생하다. 환경전문 기자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동물, 생태, 인권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느껴지는 것은 덤이다.

이 책은 생태, 환경, 기후 등에 관한 오늘날의 다양한 이슈 가운데 가장 뜨거운 이슈 15가지를 뽑아 각 장을 구성했다. 4대강 사업에 따른 수질 오염과 녹조 창궐, 심각한 미세먼지, 바다와 강을 점령한 미세 플라스틱, 기후 변화로 일어난 사막화, 날로 심각해지는 원전의 위험성, 공장식 축산의 비극인 구제역과 조류독감, 유전자 변형 식품을 둘러싼 논란… 등. 실제 우리나라와 해외의 사례를 들어 쉽게 이슈를 소개하고, 필요한 과학적 원리나 통계는 도표와 사진으로 이해를 돕는다.

첫문장
우리 생활 속에 늘 존재했던 유해 물질이지만 최근에야 비로소 그 존재가 알려진 물질이 있다. 바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다.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 전 환경부 차관)
: 환경 이슈들은 때로 분노와 무관심, 과장과 축소라는 극단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이 특별히 귀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복잡한 이슈들을 기자 특유의 객관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 이슈 속에서 참과 거짓을 가려낼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지구의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마땅히 갖춰야 할 예의를 배우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 환경 이슈는 결코 반가운 이야기가 아니다. 할 수만 있다면 듣지 않고, 보지 않고 싶다. 하지만 그런 선택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가 어떠한 것인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알 만한 것들이지만, 읽고 나면 “지금의 환경 이슈에 이런 것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한다.
이 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환경 책이다.
윤상훈 (녹색연합 사무처장)
: 함께 읽고 싶다. 행동하고, 바라보고, 만져보고, 공감하고, 말 걸고, 애틋해하고 싶다.
이 책의 저자는 생명과 호흡하고 있다. 그가 본 세상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경향신문 2018년 8월 3일자 '책과 삶'

최근작 :<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지구를 빼앗지 마!>,<2020 한국의 논점>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다른   
최근작 :<장애인이랑 친구가 될 수 있을까?>,<불매소리>,<작은 것들을 사랑한 생물학자들>등 총 283종
대표분야 :책읽기/글쓰기 4위 (브랜드 지수 121,346점), 청소년 인문/사회 17위 (브랜드 지수 59,023점), 청소년 소설 23위 (브랜드 지수 51,917점)
추천도서 :<10대를 위한 서양미술사 1>
청소년을 위한 처음 만나는 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는 재미가 없고 딱딱하다는 선입관을 갖고 있다. 대개의 책들이 고대 그리스미술에서 현대미술까지 예술 사조나 시대 순으로 서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예술가의 삶과 작품이 함께 어우러진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저자가 생생하게 그려낸 화가의 삶에다가 바로 옆에서 들려주는 듯한 작품해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어지는 화가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서양미술사의 전체 흐름이 뚜렷이 눈앞에 그려질 것이다. 

김한청(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