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이는 숙제로 꿈의 자동차를 그리기 위해 아빠와 이야기를 나눈다. 해인이가 꿈꾸는 자동차는 하늘로, 바다로, 우주로도 갈 수 있다. 알아서 척척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은 기본에, 사람을 위해 음식이나 건강도 챙겨 주고, 동물이나 외국인과도 척척 이야기 나눌 수 있다. 무엇보다 환경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지구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기능도 갖추었다.
엄마와 아빠도 각자 꿈꾸는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하며 함께 나만의 꿈의 자동차를 그려 본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새롭고 참신한 첨단 기능을 갖추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미래 사회의 멋진 자동차를 꿈꿔 볼 수 있도록 자극하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