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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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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면 바보가 되는 세상, 부모들은 '착하게 살아라'라는 말보다 '험한 세상에서 속지 말고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라'라고 가르친다. 아이들에게 이렇게까지 가르쳐야 하나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인성을 가르칠 때도 요령과 원칙이 있다. 인성교육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왜' 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15년간의 교직 경력과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경험을 살려 인성교육의 핵심을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인성교육의 이해와 오해, 중요성과 시대상의 변화를 짚어본다. 2부에서는 14세 이전이 왜 인성교육의 적기인지, 놓쳐서는 안될 인성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의 많은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3부에서는 성장 단계별, 출생 순위별, 한부모 · 다문화 가정의 인성교육 등 실용적인 인성교육의 실천기준을 제시한다. 4부에서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의 특급 노하우를 담고 있다. 추천의 글
: 저자는 자신의 실천을 "일상에서 실천한 작고 소소한 인성교육"이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그러나 그 실천은 결코 작고 소소하지 않다. '나 됨, 너 됨, 우리 됨의 인성교육 실천 지침서'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의 인성을 보석처럼 담금질해가는 일화들로 생동감이 넘친다. 학년별 인성교육, 상황별 인성교육, 가정의 인성교육, 습관 형성을 통한 인성교육 등 인성교육에 대한 산 지혜와 실천 방략들은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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