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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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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 중 하나인 ‘부의 불평등’을 주제로 그 배경을 들여다보고 찬반토론을 해봄으로써 다양한 지식과 관점을 배우고,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돕는다. 어려운 경제를 쉬운 언어로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태지원 교사의 신간으로, 정답 찾기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이끄는 책이다.

이번에 발표된 2028 대입개편안은 서술형 수능 도입 여부로 모두를 긴장케 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입이 유보되었지만 이를 위해 교사 연수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는 등, 앞으로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어떤 능력을 학생들이 길러야 하는지 뚜렷이 보여주었다. 이를 뒷받침하듯 2024년 봄에 방영된 MBC 교육대기획 <교실이데아>에서 역시 현행 수능 체제의 문제점을 조명하며 ‘내 생각을 꺼내는 시험’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들의 생각을 길러 줘야 할까?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는 최근 신간을 출간하며 “일본이 식민 통치를 위해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을 하면서 배움의 본연을 망쳐버렸다”고 말하며 ‘토론 수업’을 강조했다. 이 책은 무슨 주제로, 어떻게 토론을 해 나가야 할지 막막함을 느낄 학생과 학부모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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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평범한 말들의 편 가르기, 차별의 말들>,<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경제공부 + 금융공부 세트 - 전2권>,<정물화 속 세계사> … 총 41종 (모두보기)
SNS ://instagram.com/eurang_tae
소개 :대학에서 사회교육을 전공했고 10여 년간 중‧고등학교에서 사회와 역사를 가르쳤다.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 스토리에서 필명 유랑선생으로 활동하며 글을 연재했고, 2020년 제8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식의 부스러기를 모아 글로 엮는 것을 좋아해 2019년 이후 사회와 경제에 관련된 책을 다수 집필했다. 언어가 만드는 틈새에 관심이 많고 세상의 당연한 것들에 의문을 품는 걸 좋아한다. 덕분에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미래에서 전해 드립니다》 등 사회의 일을 다룬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글담출판   
최근작 :<다시, 적기교육>,<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초등 아이 행동변화 대화법 68>등 총 99종
대표분야 :교육/학습 2위 (브랜드 지수 213,698점), 육아 15위 (브랜드 지수 89,018점), 학습법 22위 (브랜드 지수 8,416점)
추천도서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한 시대의 사상, 철학, 문화, 예술작품 등의 변화가 경제적 기반을 근거로 하고 있다면 ‘역사의 이면에 경제적 토대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에 대해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를 알아야 앞으로 어디를 향해 가는지도 가늠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경제원리라는 프리즘으로 역사를 다시 훑어보고, 미래의 나침반으로 삼아보고자 기획되었다.

박성연 편집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