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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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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문학 분야의 여러 상을 섭렵하며 독자와 평단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이송현 작가가 활기 가득한 스포츠 소설로 돌아왔다. 『일만 번의 다이빙』은 성장을 위해 추락을 반복하는 고교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온몸을 내던지는 십 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 순간 마주하는 근원적인 공포, 홀로 온전히 감당해야 하는 부담감, 성적이 뛰어난 동료를 향한 질투심 등 성장통을 겪는 십 대들의 고민과 아픔을 다이빙이라는 종목을 통해 온전하게 보여준다.
꽃, 피었네 ![]() : 나 역시 물속을 좋아했던, 진로 때문에 끊임없이 방황했던 십 대였기에 이들의 이야기가 마음 아프게 다가왔다. 지금 이 순간, 자신만의 보드 끝에 서서 다이빙할 모든 청춘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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