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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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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서울에서 먹고 자고 활동하면서 평소 서울시민의 삶의 모습을 조명해온 MZ세대 취재기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세대 청년들의 미세한 행동 패턴과 그에 담긴 특별한 심리를 날카로운 눈으로 포착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해석해 담았다. 이들의 머리 위에 우산을 씌워 줄, 모르면 손해인 소중한 공공자원들도 함께 담아 봤다. MZ세대가 이끌어 갈 2020년 서울을 가늠하고 적극 활용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
들어가는 글 : 서울 사람 3명 중 1명이 속한 ‘MZ세대’는 적어도 향후 20년간 서울의 변화를 이끌어갈 주역이다. 이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제대로 읽지 않고서는 서울의 현재를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다보는 건 불가능하다. 경제적 어려움과 최첨단 IT 기술을 동시에 누린 이들 세대의 라이프는 욕망과 절제, 개별성과 집단성, 즉흥성과 계획성이 뒤섞여 살아 숨 쉰다. 그 특별한 DNA 지도를 들여다보고픈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이태원 지킴이로서 굳건히 17년째 외식 사업을 하고 있지만 때로는 서울에서 어떻게 ‘잘’ 살 수 있을지 고민에 잠길 때가 많다. 사업가나 연예인이 아닌 한 명의 시민으로서 이 책을 통해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다. 젊은 친구들이 가진 일에 대한 고민부터 꼰대들의 트렌드 따라잡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그야말로 서울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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