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양이 전문방송 <키티피디아>가 책으로 묶였다. 《키티피디아》는 슬기로운 집사생활을 위한 노하우가 중심이 된 고양이 대백과로, 건강, 먹거리, 화장실, 놀이, 노령묘, 다이어트, 동네고양이 등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 정보와 심층 정보를 두루 다룬다. 병원 안에서 열한 마리, 병원 마당에서 세 마리, 집에서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박정윤 수의사는 집사인 동시에 수의사로서 15년 임상 경험은 물론이고, 자신의 집사생활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최근작 :<키티피디아> ,<바보 똥개 뽀삐>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동물을 사랑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수의사. 사육곰을 돌보는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의 활동가이며, 올리브동물병원의 대표원장이다. 반려동물뿐 아니라 인간과 공존하는 모든 동물에 관심이 많다.
외과 수의사지만 동물과 사람 사이의 징검다리가 되고 싶어 수의인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집에는 고양이 이비와 소롱이가 있고, 병원에는 상국이, 요미, 핑코, 송돌, 몬순, 라비, 뚱별, 삼순이를 모시고 산다.
먼 훗날, 무지개다리를 먼저 건넌 동물 친구들을 다시 만날때 ‘부끄럽지 않은 수의사’로 만나고 싶은 게 꿈이다.
최근작 :<키티피디아> 소개 :라디오 프로듀서. 모모, 제제, 이호, 소보로의 집사. 네 마리 모두 동네고양이를 구조 입양했다. 〈키티피디아〉 방송에서는 한번도 고양이의 양치질과 목욕을 시켜 주지 않은 집사로 소롱누나의 호통을 받았지만, 지금은 일주일에 3일은 양치질해 주는 모범 집사가 되어 보려 한다.
최근작 :<키티피디아> 소개 :TV 칼럼니스트. 길에서 구조한 골목대장 얼룩이, 누나가 키우던 고양이 저스틴과 함께 살고 있는 집사. 마감에 쫓기는 생계형 집사의 전형으로, 사람도 고양이들도 모두 나이 먹고 살찌는데 뭘 어쩌면 좋을지 몰라 고민이 깊다.
최근작 :<키티피디아> 소개 :아나운서. 4년 차 고양이 집사로, 아나와 키아라를 키우고 있다. 두 마리 모두 '가정분양'이라는 이름으로 데려왔으나 지금 생각해 보면 전문 브리더들에게서 데려온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난 3년간 소롱누나의 호통을 맞으며 〈키티피디아〉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집사로 거듭나는 중이다.
최근작 :<키티피디아> 소개 :뮤지션. 중형견 방구와 땡구를 키우며 작업실 근처인 홍대 일대에서 동네고양이 10여 마리에게 밥을 주기 시작했다. 동네고양이 소보로를 구조해 개와 고양이의 합사를 성공적으로 이뤄 냈다.
최근작 :<키티피디아> 소개 :방송작가. 타이와 마루 형제의 엄마 집사로, 원래 고양이를 무서워하던 '고. 알. 못' 체질이었다. 5년 전 운명적으로 만난 타이와 함께 생활하면서부터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져 살다가, 2년 전 둘째 마루까지 함께하게 된 행복한 집사. TV 방송작가 생활 19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한 고양이 방송 〈키티피디아〉에서 제작진으로서뿐 아니라 집사로서 매일매일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최근작 :<우리집 묘르신> ,<키티피디아> ,<탐묘인간 : 미유와 앵두 이야기>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만화가
15년차 집사지만 아직도 고양이 분수와 장난감 고르기엔 실패하고 있다. 반려묘 미유(16)와 앵두(15)의 대학 보내기가 목표.
고양이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콩테를 이용한 부드러운 그림체로 따뜻하게 그려내 많은 집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에서 연재한 《탐묘인간》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책에 참여했으며, 현재 <네이버 동물공감판>에서 주1회 본 작품 《우리집 묘르신》을 연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윤 수의사의 첫 고양이 안내서
★국내 최초 고양이 전문방송 <키티피디아>를 책으로!
★560페이지, 전면 컬러의 고양이 대백과
* 15년 임상 경력 전문의의 조언
* '이럴 땐 의심을' 질환별 체크리스트
* 용변 실수, 공격성, 한밤중 우다다 등 문제상황별 체크리스트
* 1인가구, 수의사, 다묘가정 등 각양각색 집사들의 반려일기
* 3년간 <키티피디아>에 접수된 집사들의 고민 상담
* 유기묘, 동네고양이, TNR사업, 장례문화 등 사회 이슈
* 고양이 속설, 고양이 책,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 등 문화 이슈
"예방접종날이라 오랜만에 병원에 갔는데
털 상태, 치아 상태, 귀 안쪽, 모두 깨끗하고 관리 잘했다고 칭찬받았습니다.
이게 다 <키티피디아> 덕분이에요." _네이버 '하찮은' 집사님
... ★박정윤 수의사의 첫 고양이 안내서
★국내 최초 고양이 전문방송 <키티피디아>를 책으로!
★560페이지, 전면 컬러의 고양이 대백과
* 15년 임상 경력 전문의의 조언
* '이럴 땐 의심을' 질환별 체크리스트
* 용변 실수, 공격성, 한밤중 우다다 등 문제상황별 체크리스트
* 1인가구, 수의사, 다묘가정 등 각양각색 집사들의 반려일기
* 3년간 <키티피디아>에 접수된 집사들의 고민 상담
* 유기묘, 동네고양이, TNR사업, 장례문화 등 사회 이슈
* 고양이 속설, 고양이 책,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 등 문화 이슈
"예방접종날이라 오랜만에 병원에 갔는데
털 상태, 치아 상태, 귀 안쪽, 모두 깨끗하고 관리 잘했다고 칭찬받았습니다.
이게 다 <키티피디아> 덕분이에요." _네이버 '하찮은' 집사님
"5년간 고양이 키우면서 책도 여러 권 읽었고
인터넷 고양이카페에서 정보도 많이 얻어서,
고양이를 키우는 일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키티피디아>를 듣다 보니 제가 몰랐던 게 너무 많더라고요.
깜짝 놀랐습니다!" _팟빵 'yodamom' 집사님
국내 최초 고양이 전문방송 <키티피디아>가 책으로!
"고양이에 관한 모든 것", "고양이와 사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CBS 라디오의 여미영 피디는 자신의 첫 고양이 '모모'와 함께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모모는 공격성이 강한 고양이였는데, 자칭 '일자무식' 초보 집사였던 여미영 피디는 그런 모모에게 깨물리기 일쑤였다. 상처투성이인 채로 주변 집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그들은 저마다 확신에 차서 해결책들을 내놓았다. "할퀴면 분무기로 물을 뿌려라", "깨물면 소리를 질러 놀래켜라", "너도 고양이를 물어라", "완력으로 제압해라", "고양이 머리를 잡고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진심을 다해서 깨물지 말라고 말해라, 진심은 통한다", "둘째를 들여라." 그중에 여미영 피디의 고민을 해결해 준, 적어도 모모의 공격성을 조금이라도 줄여 준 방법은 하나도 없었다.
여미영 피디는 고양이와 함께 살며 때때로 생겨나는 질문들을 믿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묻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이 간절함은 프로그램 기획의도로 발전했고, 여기에 프로그램명, 시그널뮤직 등 뮤지션 훈조의 도움이 더해졌으며, <TV 동물농장>으로 유명한 박정윤 수의사, '캣대디'이자 중견 집사인 이승한 TV칼럼니스트, 초보 집사인 김필원 아나운서도 출연진으로 합류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2016년 5월, 국내 최초 고양이 전문방송 <키티피디아>가 시즌1을 시작했다.
지금은 고양이 관련 콘텐츠가 흔하지만 당시 지상파 방송, 유튜브, 팟캐스트 등에서 고양이에 특화한 프로그램은 전무했다. 그런 와중에 고양이 전문방송 <키티피디아>는 처음부터 "고양이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룬다는 포부와 함께 "고양이와 사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 가치로 내걸었다. 2018년 12월, 시즌 4로 종방할 때까지 만3년간 <키티피디아>는 집사들의 고민과 질문에 공감과 솔루션으로 응답했고, 동네고양이와 유기묘, 동물장례 시스템, 동물권 선거 공약, 비건 패션 브랜드, 고양이 속설, 고양이를 다룬 책,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 등 고양이 관련 사회문화적 이슈를 광범위하게 다뤘다.
"고양이가 키우기 쉽다고요? 고양이는 교육이 안 된다고요?"
건강, 먹거리, 화장실, 놀이, 노령묘, 다이어트, 동네고양이…
박정윤 수의사와 함께 공부해요!
국내 최초 고양이 전문방송 <키티피디아>가 책으로 묶였다. 책 《키티피디아》는 슬기로운 집사생활을 위한 노하우가 중심이 된 고양이 대백과로, 건강, 먹거리, 화장실, 놀이, 노령묘, 다이어트, 동네고양이 등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 정보와 심층 정보를 두루 다룬다. 병원 안에서 열한 마리, 병원 마당에서 세 마리, 집에서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박정윤 수의사는 집사인 동시에 수의사로서 15년 임상 경험은 물론이고, 자신의 집사생활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키티피디아》는 박정윤 수의사가 펴내는 첫 반려동물 안내서이기도 하다.
<TV 동물농장> 등 다수의 출연 방송에서 보듯 박정윤 수의사는 한결같이 동물의 편에 가장 가까이 서고자 하는 전문의이다. 《키티피디아》에 수록된 집사를 위한 노하우들이 철저히 고양이 눈높이에 맞춰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 결과로 《키티피디아》는 고양이 행동 교정을 위해 흔히 사용되는 '분무기'를 권장하지 않고(분무기는 고양이에게 매우 불쾌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먹이" 대신 "먹거리"라는 표현을 쓴다("먹이"는 '사육'이나 '가축'과 연관해 주로 쓰는 표현이므로).
흔히 고양이를 키우는 이유로 "개보다 키우기 쉽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고양이는 교육이 어렵기 때문에 공감 훈련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박정윤 수의사는 이런 생각들에 고개를 젓는다. 《키티피디아》 서두에서 그는 강조한다. "어쩌면 고양이를 좋아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고양이를 잘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보다 자신 없으면 처음부터 키우지 않는 용기가 아닐까요?"(21쪽, <0장 어쩌다 집사> 중에서) "개보다 키우기 쉽다"는 착각이 책임지지 못할 자신감으로 이어질 것을 염려하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의학적으로" 기꺼이 고양이를 책임지기로 결정한 집사라면, 이제 《키티피디아》를 만나자. 이전의 삶보다 더 고단하고도 기쁠 당신에게 《키티피디아》는 전문가의 조언과 선후배 집사들의 격려가 함께하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선후배 집사들의 시행착오, 응원과 격려가 함께하는,
그래서 더 실생활에 유용한 고양이 책
《키티피디아》에 수록된 <집사일기>들은 자주 "절대 여러분은 저처럼 하지 마시길"과 같은 문장으로 끝난다. 특히 초보 집사였던 여미영 피디와 김필원 아나운서는 <키티피디아>를 통해 알게 된 것들을 처음 집사가 되었을 때 알고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 그랬다면, 여미영 피디는 아직 모모가 어릴 때 공격성을 줄여 줄 수 있었을 것이고, 모모와 둘째 고양이 제제가 사이 좋게 지내도록 도울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김필원 아나운서는 어릴 때부터 있었던 키아라의 허피스바이러스 감염을 좀 더 일찍 알아챌 수 있었을 것이고 키아라의 기침과 재채기는 지금보다 덜했을 것이다. 《키티피디아》는 집사들의 시행착오와 체험담까지 생생하게 담아 집사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팁으로 이끈다.
560페이지에 달하는 《키티피디아》는 주제별로 크게 다섯 개 장으로 나뉜다.
*[1장 고양이님 깔끔하게 모시기(고양이 신체 부위별 특징 및 관리 포인트)]
1 구강 관리/ 2 코 관리/ 3 눈 관리/ 4 귀 관리 /5 발톱 관리/ 6 빗질하기/ 7 목욕하기/ 8 피부 관리
*[2장 고양이님의 일상(먹고 자고 싸고…고양이 하루 일과에 대한 지식과 구비 물품들)]
1 먹거리에 대하여/ 2 물 마시기/ 3 화장실/ 4 의사소통/ 5 놀이/ 6 여름나기
*[3장 고양이님 건강하게 모시기(고양이에게 흔한 질병 체크리스트, 노령묘 케어)]
1 병원 가기/ 2 예방접종/ 3 구충과 심장사상충 예방/ 4 영양제/ 5 건강검진/ 6 방광염과 신부전/ 7 노령묘 돌보기
*[4장 어려운 고양이님 모시기(집사를 곤란하게 만드는 상황들, 위급 상황별 대처법)]
1 포상놀이/ 2 공격하는 고양이/ 3 다른 곳에 싸는 고양이/ 4 위험한 주방/ 5 고양이와 전선전쟁/ 6 화상 응급처치/ 7 한밤중 우다다/ 8 산책해도 될까요?/ 9 뚱냥이 다이어트
*[5장 세상 모든 고양이님 모시기(더불어 함께 살기 위한 노하우)]
1 둘째 고양이 입양하기/ 2 강아지와 함께 살기/ 3 임신부와 고양이/ 4 아기 고양이 구조하기/ 5 동네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기
<키티피디아> 방송이 고양이 집사들의 가치 공동체였던 만큼, 집사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담기 위해 책 《키티피디아》는 일곱 가지 요소들을 마련하고 있다.
*[집사일기]
초보 집사였던 여미영 피디와 김필원 아나운서, 노령과 비만에 접어든 두 고양이의 집사 이승한 칼럼니스트, 둘째 고양이를 맞은 지 얼마 안 된 이현희 방송작가, 열 마리가 넘는 고양이와 생활하는 박정윤 수의사……각양각색의 고양이 집사들의 반려일기
*[팟캐스트 하이라이트]
<키티피디아> 방송에서 가려 뽑은 집사 토크
*[질문 있어요!]
"우리 고양이가 이런 성향이라면?" "이 제품 사용해도 될까?" 등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Q&A
*[키티 꿀팁]
<키티피디아> 출연진 집사들의 노하우
*[상담실]
만3년 동안 <키티피디아> 앞으로 도착한 청취자 집사들의 고민, 그리고 솔루션
* [별면부록]
고양이 관련 사회문화 이슈. <장례방법>, <고양이 속담>,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 <고양이 속설>, <한국 동네고양이 잔혹사>, <얼룩아범의 고양이 책장>
*[soon작가의 그림들]
300컷 넘게 사용된 soon 작가의 콩테 그림은 내용 이해를 돕고, 따뜻한 정서와 공감, 웃음을 자아낸다.
내 고양이, 우리 동네 고양이, 버려진 고양이,
고양이를 키우는 우리의 삶까지도 고민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집사들의 기부 프로젝트
《키티피디아》에서 "길고양이"는 "동네고양이"라고 불린다. <키티피디아> 방송의 <동네고양이 캠페인>을 이어받아 '원래 우리 동네에 살던 고양이'라는 의미로 "동네고양이"라는 표현을 썼다. 《키티피디아》의 집필진 중에는 아픈 동네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으로 고양이와 인연을 맺은 집사들이 많다. 그들 대부분은 동네고양이에게 먹을거리와 마실거리를 주기적으로 챙겨 주는 캣맘, 캣대디이다. 이는 《키티피디아》에 겨울철 동네고양이에게 밥 주기, 길에서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을 때 필요한 일, 이웃과 분쟁이 생겼을 때 대응법, 지자체의 TNR(고양이 중성화)사업에서 챙길 점 등이 상세하게 담긴 이유이기도 하다.
《키티피디아》는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 윤리적인 문제로까지 나아간 고양이 실용서다. 고양이와 함께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집사들이 곁에 두고 그때그때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서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만큼 고양이를 더 알고 싶은 집사들, 내 고양이의 안위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고양이들, 더 나아가 생명 있는 모든 존재들의 안녕을 바라는 집사들에게 《키티피디아》를 권한다. 고양이에 관한 소소한 궁금증부터 긴급한 상황에 요구되는 처치법까지, 크고 작은 상황과 문제에 가장 믿을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 이 책의 저자 인세와 판매금 일부는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된다. 상세한 기부내역은 키티피디아와 어떤책 출판사 SNS 계정에 꾸준히 공유될 예정이다. 사랑하는 존재에게 최선을 다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집사들의 《키티피디아》 이야기를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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