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기한 한글도깨비 그림책. 치읓에서 태어난 치읓도깨비는 ㅊ(치읓)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치읓도깨비는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 능력은 바로 ㅊ(치읓)으로 시작하는 모든걸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치읓치읓 뚝딱!!!" 하고 외치면서 방망이를 내려치면, ㅊ(치읓)으로 시작하는 모든 것들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낼 수 있다.
치읓도깨비는 여러 도움이 필요한 동물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과연 치읓도깨비는 동물친구들을 만나 무엇을 만들어주었을까? 치읓도깨비는 동물친구들을 어떻게 도와주었을까?
이지수는 유아 발달교육 전문가이다.
서울여대에서 '교육심리학' 학사를, 이화여대에서 '특수교육학' 석사를 취득한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 발달장애 아동센터에서 근무하였다.
'조우상' 작가와 협업하여, 유아들의 한글학습을 도우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그림책을 개발하게 되었다.
특히 아이와 부모가 책을 넘기는 행동 속에서 학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였다.
책 속에 등장하는 반복적인 문장 패턴, 사물과 동물에 짜임새있게 들어간 의성어/의태어는 아이의 상상력을 무궁무진하게 키워준다.
온기 가득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냄새가 나는 손그림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출판계와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펼치는 중이다. 미술을 전공한 후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며 본인의 일러스트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고마워,한글도깨비야!” 그림책은 조우상 작가와의 협업으로 그녀가 처음 선보이는 유아용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