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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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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친구들도 하는데 왜 너만 못해?”, “다 너 잘되라고 그런 거야.” 그 밖에도 아이 앞에서 하는 부부싸움, 아이를 무시하고 방치하는 행동을 무심결에 해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사실 이러한 부모의 말과 행동에는 아이의 건전한 발달을 해치는 뇌 손상의 위험성이 숨어 있다.

일본 최고의 소아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30년간 아이의 두뇌와 정서 발달의 관계를 뇌과학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 태도가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뇌를 물리적으로 손상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태아기, 유아기, 사춘기는 아이의 뇌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외부의 영향에 특히 민감한 시기다. 이 시기에 부모나 양육자로부터 적절한 보살핌과 애정을 받아야 뇌가 건강하게 발달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민감한 뇌가 어떻게든 고통에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 형태를 바꿔버린다. 이러한 뇌의 변형은 아이의 자존감, 사회성, 학습 능력 등에 영향을 미친다.

후쿠이 대학교 아동마음발달진료센터에서 매년 수백 명의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저자는 실제 상담 사례를 이 책의 곳곳에 담았다. 상처 입은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 건전한 두뇌 발달을 위한 올바른 훈육법을 확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동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인 애착 형성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첫문장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고 누가 묻는다면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김수연 (김수연아기발달연구소 소장)
: 독박육아의 고립감으로 인한 공감 능력 저하가 갓난아기를 봐도 귀엽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한다는 연구 결과는 책을 읽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할 것이다. 육아우울증으로 아동학대를 하게 되는 양육자를 가해자로 보기보다는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 인식해야 한다는 이야기들 속에서 양육자에 대한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다.
: 상처받은 뇌는 학습 의욕 저하와 우울증, 정신분열증 등을 일으킨다. 손상된 뇌를 회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은 애착 형성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구체적인 대책을 소개한다. 사례 연구도 풍부해 많은 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아마존 재팬 독자 리뷰
: 어른이 된 지금도 내 기억 속의 부모는 성난 얼굴로 남아 있다. 나의 아이는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기에 미리 일깨워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이 책을 읽고 육아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9년 1월 26일자

최근작 :<부모라는 이름>,<부모의 그 한마디가 아이 뇌를 변형시킨다>,<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소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문부성 국비 장학생으로 교토대학에서 1년간 연수 과정을 밟았다. 결혼 후 틈틈이 번역을 하며 오래전부터 키워온 번역가의 꿈을 향해 꾸준히 달려왔다. 글밥아카데미 일어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북라이프   
최근작 :<시간은 되돌릴 수 있을까>,<아주 이상한 수학책>,<땡큐 베리밥상 유아식>등 총 96종
대표분야 :다이어트 9위 (브랜드 지수 31,505점), 에세이 35위 (브랜드 지수 156,17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