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울 것 같지만 이내 깔깔거리고 웃게 되는 해골 이야기다. 공동묘지의 지하가 연상되는 으스스한 방에서 해골이 깨어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포스럽고 무섭게 느껴지는 무덤 속 해골이 이제 깨어났으니 앞으로 어떤 무시무시한 일들이 벌어질까? 하지만 전혀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 해골을 깨운 건 바로 딸꾹질이었기 때문이다.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딸꾹질 때문에 해골은 무척 괴로워한다. 처음에 무시무시해 보였던 해골은 딸꾹질 때문에 점점 그 외모에 걸맞지 않게 웃긴 모습을 보여 준다.
■ 무서울 것 같지만 이내 깔깔거리고 웃게 될 해골 이야기 ■ 무서운 외모와 달리 알고 보면 여리고 짠한 해골이 주는 웃음 ■ 흔히 경험하는 재미있는 생리 현상, 딸꾹질 ■ 영미권과 일본에서 이미 독자들이 인정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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