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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수학의 수많은 기호들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사용되었으며 왜 필요한지를 수학사 속에서 설명한 책이다. 십진법을 시작으로 사칙연산과, 곱, 분수, 제곱, 세제곱, 분수, 지수, 다항방정식, 파이, 복소수 i, 미분기호, 사원수까지 여러 기호들이 소개된다.

수학의 전형적인 기호는 연산, 무리 짓기, 관계, 상수, 변수, 함수, 행렬, 벡터, 집합론, 논리학, 수론, 확률론, 통계학에서 쓰이는 것들이다. 기호들 각각은 수학자의 창의적인 사고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몰라도, 이들이 합쳐지면 유사성·연상·동일성·닮음·반복적인 형상화를 통해 강력한 연관성을 획득한다. 심지어 깨닫지 못했던 생각을 창조할 수도 있다. 어떤 수학기호는 경험과 미지의 것을 연결하거나 유사성과 닮음을 통해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비유적 생각을 전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고안되기도 한다.

의미와 이해는 경험을 통한 연상과 유사성과 집단적 잠재의식에 깊이 삽입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미적으로 설득력 있는 기호라는 문화적 경향은 시와 예술뿐만 아니라 수학에서도 우리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정적 평가에 안성맞춤일지 모른다. 그렇지만 수학에서 증명의 우아함, 설명의 단순함, 창의성, 복잡성의 단순화, 의미 있는 연관 만들기는 대부분 똑똑하고 깔끔한 기호들의 빛나는 효율성에서 나온다.

첫문장
인류가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언제 처음으로 표시를 남겼는지는 아무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

도미니크 클리베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
: “《수학기호의 역사》는 수학에서 사용되는 기호들의 기원에 대해 설명한다. 그러나 이 재미난 책은 그보다 훨씬 많은 것을 담고 있다. 흥미로운 이야기들, 마음을 사로잡는 소재, 그리고 즐거운 관찰들로 가득 차 있으면서, 독자들에게 수학의 본성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수학사에 대한 훌륭한 개요를 제공한다.”
케네스 리베트 (UC 버클리)
: “수학적 상징들은 종이 위의 구불구불한 선들 이상이다. 그것들은 강력한 통찰의 원천이다. 이 책에서 조지프 마주르는 상징들의 기원으로 가는 매혹적인 여정으로 우리를 이끈다. 당신은 더 좋은 안내자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최근작 :<그건 우연이 아니야>,<수학기호의 역사>,<수, 과학의 언어> … 총 28종 (모두보기)
소개 :미국 말보로 대학의 수학과 석좌교수이다. 어린 시절을 보낸 파리에서 수학자들의 비밀집단인 부르바키의 멤버 클로드 슈발리에, 로저 고드망에게서 수학을 공부했다. 1972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대수기하학으로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MIT와 워릭 대학교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2006년에는 구겐하임 펠로우십을 2008년에는 록펠러재단의 벨라지오 펠로우십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밀림으로 간 유클리드』 『수학기호의 역사』 등이 있다.
최근작 :<Calculus 2>,<Calculus 1>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교 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는 《내가 사랑한 수학》, 《수, 과학의 언어》, 《미적분학 갤러리》, 《무리수》가 있고, 《The Princeton Companion to Mathematics》를 공동번역했다.

반니   
최근작 :<1년의 미라클>,<이유 없는 병은 없다>,<당신도 죄 없이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등 총 227종
대표분야 :환경/생태문제 16위 (브랜드 지수 7,484점), 과학 18위 (브랜드 지수 159,624점), 청소년 인문/사회 29위 (브랜드 지수 28,341점)